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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묵상

הלך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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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의 역사

본문 요약

사도행전 1장은 예수님의 승천과 성령의 약속, 그리고 사도들이 가룟 유다를 대신할 열두 번째 사도를 세우는 과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사십 일 동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가르치시며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대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온 세상에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후 감람산에서 승천하시고,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모여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그들은 유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요셉과 맛디아를 후보로 세우고 기도로 결정하여 맛디아를 사도로 세웁니다.

본문의 구조

  1. 예수님의 마지막 가르침과 승천 (1절~11절)
  2. 제자들의 기도와 준비 (12절~14절)
  3. 유다를 대신할 사도의 선출 (15절~26절)

예수님의 마지막 가르침과 승천 (1절~11절)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사십 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하시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이는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앞으로 제자들이 감당해야 할 사명과 연결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기다리라고 명령하시며, 성령이 임할 때 그들이 예루살렘을 넘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여전히 이스라엘이 언제 회복될지를 묻습니다. 그들의 기대는 여전히 정치적이고 민족적인 구원에 머물러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때와 시기는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말씀하시며, 오직 성령을 통해 권능을 받고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들의 사명임을 강조하십니다. 이후 예수님은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시고, 두 천사가 나타나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의 승천은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제자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상에서의 사역을 마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지만, 성령을 통해 제자들과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제자들은 더 이상 예수님께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제자들의 기도와 준비 (12절~14절)

예수님의 승천 후 제자들은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갑니다. 그들은 다락방에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여기에는 열한 제자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형제들, 그리고 여러 신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는 초대 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성령의 임하심을 기다리며 기도하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 장면은 신앙 공동체가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그들은 흩어지지 않고 함께 기도하며 기다립니다. 이는 신앙의 중요한 원리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때를 기다리며 기도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다림은 단순한 멈춤이 아니라, 기도로 준비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유다를 대신할 사도의 선출 (15절~26절)

베드로는 모인 제자들과 신자들 앞에서 가룟 유다의 배신과 그의 최후에 대해 언급하며, 그의 자리를 대신할 사도를 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시편의 말씀을 인용하며, 유다의 직분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따라 두 사람, 요셉과 맛디아가 후보로 추천됩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기도한 후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열두 번째 사도로 세웁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인간적인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태도입니다. 그들은 먼저 후보를 선정한 후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직접 선택하시도록 제비를 뽑습니다. 이는 공동체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기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도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자신의 생각이나 계산에 의존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이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람을 세우려 했습니다. 교회나 공동체 안에서도 리더를 세울 때 인간적인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사도행전 1장은 예수님의 승천과 성령의 약속, 그리고 초대 교회의 첫 번째 중요한 결정 과정을 보여줍니다. 제자들은 여전히 인간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통해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은 흩어지지 않고 기도로 하나 되어 성령을 기다렸습니다.

이 장을 통해 우리는 신앙 공동체가 가져야 할 중요한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사도들이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세울 때 기도로 준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한 것처럼 우리도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도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들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며, 세상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자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갈 때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입니다.

사도행전 장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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