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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묵상

הלך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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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요약

마태복음 9장은 예수님의 사역이 더욱 확장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중풍병자를 고치시며 죄를 사하시는 권세를 보이시고, 마태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금식과 새 포도주의 비유를 통해 새 언약의 본질을 설명하십니다. 이어서 혈루증 여인을 고치고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며, 맹인과 귀신들린 사람을 치유하십니다. 이 모든 사역은 예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음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추수할 일꾼이 필요함을 말씀하시며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할 것을 권면하십니다.

 

1. 중풍병자를 고치심: 죄 사함의 권세 (마태복음 9:1-8)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네 죄가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를 듣고 서기관들이 신성모독이라며 비난하자,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심으로 자신이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묵상: 예수님은 우리의 육체적 필요뿐 아니라, 영적 필요를 먼저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가장 큰 필요는 죄 사함입니다. 죄를 사하시고 새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며, 날마다 그 은혜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시다.

 

2. 마태를 부르심: 죄인을 위한 부르심 (마태복음 9:9-13)

예수님은 세리 마태를 부르시고, 그와 함께 식사하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죄인들과 함께하는 예수님을 비난하지만, 예수님은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고 대답하십니다.

 

묵상: 예수님의 부르심은 죄인을 위한 은혜의 초대입니다. 마태처럼, 우리도 우리의 부족함과 죄를 인정하며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죄 많은 자를 찾으시는 사랑의 목자이십니다. 오늘도 그분의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의 초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르길 결단합시다.

 

3. 금식 논쟁과 새 포도주 비유 (마태복음 9:14-17)

요한의 제자들이 왜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느냐고 묻자, 예수님은 자신이 신랑으로 있는 동안 금식이 필요하지 않음을 설명하십니다. 이어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비유를 통해, 새 언약의 본질과 율법주의를 뛰어넘는 복음의 자유를 가르치십니다.

 

묵상: 예수님은 우리의 삶에 새 언약의 기쁨과 자유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시작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복음이 주는 새 생명과 기쁨을 누리며 오늘도 자유롭게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4. 혈루증 여인과 야이로의 딸 (마태복음 9:18-26)

혈루증으로 고통받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자 즉시 나음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을 칭찬하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으로 가셔서 그의 죽은 딸을 살리십니다.

묵상: 예수님은 우리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믿음을 통해 응답하십니다. 혈루증 여인과 야이로처럼,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갈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의 문제 속에서 예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아가기를 결단합시다.

 

5. 맹인과 귀신들린 자의 치유 (마태복음 9:27-34)

두 맹인이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으며 예수님께 나아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눈을 열어 주십니다. 이어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시며 그의 언어를 회복시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권능에 놀라워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이를 비난하며 예수님을 대적합니다.

 

묵상: 예수님은 우리에게 육체적 치유뿐 아니라 영적 치유와 회복을 주십니다. 맹인처럼 간절히 주님을 찾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분의 영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을 구합시다.

 

6. 추수할 일꾼이 필요함 (마태복음 9:35-38)

예수님은 모든 도시와 마을을 다니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수많은 무리를 보시며 그들이 목자 없는 양 같음을 보시고 긍휼히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할 일꾼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묵상: 예수님의 긍휼은 우리의 삶에 복음의 사명을 일깨웁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부름받았습니다. 복음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추수 사역에 동참하기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나아갑시다.

 

마무리 묵상

마태복음 9장은 예수님의 치유와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음을 나타냅니다. 병자를 고치시고 죄인을 부르시며, 새로운 언약의 기쁨과 자유를 가르치시는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생생히 드러냅니다.

우리도 중풍병자의 믿음, 마태의 헌신, 혈루증 여인의 간절함을 본받아 예수님께 나아갑시다. 또한, 추수할 일꾼으로 부름받았음을 기억하며 복음을 전하고,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를 결단합시다.

마태복음 장별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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