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편 104편 묵상

הלך 2025. 2. 9.
반응형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라

본문 요약

시편 104편은 창조 세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며, 그분께서 자연을 어떻게 지으시고 다스리시는지를 묘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빛을 입으시고, 하늘을 휘장처럼 펴시며, 바람을 자신의 사신으로 삼으십니다. 그분께서는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물을 다스리시며, 동물들에게 양식을 공급하십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그분의 공급하심 속에서 만물이 생명을 얻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하나님의 영광이 영원히 지속되며, 모든 피조물이 그분을 찬양해야 한다고 선언합니다.

본문의 구조

  1. 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1-9절)
  2. 하나님께서 창조 세계를 다스리심 (10-30절)
  3.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찬양하라 (31-35절)

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인은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그가 자신의 전 존재를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묘사하며,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힘이 크시며 존귀와 위엄을 입으셨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한 창조자가 아니라, 영광과 권능을 가지신 위대한 분이십니다.

그는 "주께서 옷을 입듯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펴시며"라고 말합니다. 이는 창조의 웅장함을 표현하는 시적인 언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를 창조하시고, 마치 천막을 치듯이 하늘을 펼치셨습니다. 빛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영광을 상징하며, 그분은 어떤 피조물보다도 찬란하고 위대한 존재이십니다.

이어지는 구절에서 그는 "물들 위에 그의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자연의 요소들을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며, 바람은 그의 명령에 따라 움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람을 자신의 사신으로 삼으시며, 불꽃을 그의 사역자로 삼으십니다. 이는 창조 세계가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그분의 다스리심 아래 있음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그는 "주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않게 하셨나이다"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세상을 견고하게 세우셨음을 선언합니다. 인간의 왕국과 제국들은 무너질지라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 세계는 그의 뜻에 따라 유지됩니다. 그는 "옷으로 덮음 같이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셨나이다"라고 말하며, 창조 당시 하나님께서 바다를 다스리셨던 모습을 떠올립니다.

우리는 종종 창조 세계를 당연하게 여기지만, 시인은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위엄을 발견하고 찬양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묵상하며, 그의 영광을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 세계를 다스리심

시인은 이제 하나님께서 창조 세계를 다스리시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 "주께서 깊음으로 덮으시매 물들이 산들 위로 솟아오르나이다"라는 구절은, 창조의 초기 모습과 하나님께서 물을 다스리신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는 "주의 꾸짖으심을 인하여 물들이 도망하며 주의 우레 소리를 인하여 빨리 가나이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 한마디에 물이 움직이고 자연이 반응함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연의 모든 요소를 주관하시는 절대적인 통치자이심을 보여줍니다.

이어지는 구절에서 그는 "주께서 샘들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물을 공급하시는 모습을 묘사합니다. 강과 샘물은 하나님께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만드신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그는 "들짐승들에게 물을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동물들에게까지도 필요한 것을 공급하심을 강조합니다.

시인은 또한 "주의 누각에서부터 물을 공급하사 주께서 땅을 열매로 풍족하게 하시나이다"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땅에 비를 내리시고 곡식을 자라게 하시는 분이심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자연의 풍요로움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신 공급하심 덕분입니다.

그는 또한 "주께서 가축을 위하여 풀을 자라게 하시며 사람을 위하여 식물을 내사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시고"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인간과 동물을 위한 식량을 공급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창조하신 것에 그치지 않고, 그의 피조물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급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자연 속에서 일하시는 모습을 인식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지를 깨닫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찬양하라

시인은 이제 하나님께서 창조 세계를 통해 그의 영광을 드러내심을 찬양합니다. 그는 "여호와께서 영원히 영광을 받으시며 여호와는 자기 행하시는 일을 기뻐하시리로다"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모든 것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며, 그의 피조물들이 그분을 찬양하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는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 자연도 반응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단순한 창조자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시며 역사하시는 분이심을 보여줍니다.

시인은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는 단순히 일시적인 감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평생토록 그분을 예배할 것을 결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그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라는 말로 시를 마무리하며,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다시 한번 선포합니다.

결론

시편 104편은 창조 세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묵상하며, 그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하신 세계를 지금도 다스리시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급하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창조하심을 깊이 묵상하며, 그의 공급하심과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의 영광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그의 피조물을 돌보시며, 우리는 그의 신실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올려야 합니다.

 

시편 90~106편 요약 정리

시편 90~106편 요약시편 90편하나님의 영원성과 인간의 연약함하나님은 영원하시지만 인간의 삶은 짧고 허무하다.죄로 인해 인생은 고통스럽지만, 하나님께 지혜로운 마음을 구해야 한다.주의 자

faithful.biblia66.com

 

 

반응형

'성경연구 > 성경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106편 묵상  (0) 2025.02.09
시편 105편 묵상  (0) 2025.02.09
시편 103편 묵상  (0) 2025.02.09
시편 102편 묵상  (0) 2025.02.09
시편 101편 묵상  (0) 2025.02.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