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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9장 묵상

הלך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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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사함과 믿음의 역사

본문 요약

마태복음 9장은 예수님의 사역이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장면을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고치시며 죄를 사하는 권세를 나타내셨고, 세리 마태를 부르시며 죄인과 함께 식사하셨습니다. 또한, 혈루증 앓는 여인과 회당장의 딸을 고치시며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맹인과 벙어리를 치유하시며 그의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비판을 받으셨지만,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며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마태복음 9장은 예수님의 권세가 단순한 육체적 치유에 국한되지 않고, 죄를 용서하고 영혼을 구원하는 데까지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본문의 구조

  1. 죄 사함과 치유의 권세 (1~8절)
  2. 마태의 부르심과 죄인을 향한 긍휼 (9~17절)
  3. 믿음의 기적과 복음 전파 (18~38절)

죄 사함과 치유의 권세 (1~8절)

예수님께서 배를 타고 본 도시로 돌아오셨을 때,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침상에 눕혀 데려왔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보시고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러자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즉시 중풍병자를 고치시며, 자신이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의 치유 사역이 단순한 육체적 회복을 넘어, 영혼의 구원과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질병이 죄의 결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선언은 단순한 치유가 아니라 영적 문제까지 해결하는 선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육체적 치유를 통해 죄 사함의 권세를 나타내셨으며, 이는 그분이 단순한 치유자가 아니라 구원자이심을 증명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도 종종 육체적 필요만을 하나님께 구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 즉 죄를 해결하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한 문제 해결이 아니라, 예수님의 용서를 경험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마태의 부르심과 죄인을 향한 긍휼 (9~17절)

예수님은 길을 가시다가 세리 마태를 부르셨습니다. 당시 세리는 로마 정부를 위해 일하는 직업이었으며, 유대인들에게는 죄인 취급을 받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태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고, 마태는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이후 예수님은 마태의 집에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셨고, 바리새인들은 이를 비난하며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라고 대답하시며, 자신이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이 장면은 예수님의 사역이 소외된 자들, 죄인들을 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바리새인들은 종교적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했지만,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회복시키셨습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종종 신앙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을 정죄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품고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에서 예수님은 금식에 대한 질문을 받으셨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요한의 제자들은 왜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예수님은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 슬퍼할 수 있느냐?"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신랑이시며, 그의 사역이 새로운 시대의 시작임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비유를 통해, 자신의 사역이 기존의 종교적 틀과 다르며, 새로운 은혜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종교적 형식에 얽매이기보다, 예수님이 주시는 새로운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치셨습니다.

믿음의 기적과 복음 전파 (18~38절)

한 회당장이 예수님께 나아와 "제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시면 살아나겠나이다"라고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은 즉시 그와 함께 가셨고, 가는 길에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그녀는 "내가 그의 옷을 만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다"고 믿었고, 예수님은 그녀를 향해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시며 즉시 치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장의 집에 도착하셨고, 사람들이 이미 딸이 죽었다고 애곡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시며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고, 그녀는 살아났습니다.

이 두 사건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혈루증 앓는 여인은 단순한 신체적 치유가 아니라, 예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회당장 역시 예수님께서 생명을 주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고, 그의 믿음은 기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예수님은 맹인 두 사람을 고치셨고, 벙어리 귀신 들린 자도 고치셨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가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했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비난하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곳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셨으며, 무리를 보시고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복음 전파의 시급함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이며, 우리가 복음의 일꾼으로 부름받았음을 나타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절망 속에서도 믿음을 가질 때 역사하십니다. 또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받아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9장은 예수님의 권세와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한 치유자가 아니라 죄를 사하는 구원자이시며, 믿음으로 나아오는 자들을 받아주셨습니다. 또한, 바리새인들의 외식적인 신앙과 대비되며,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믿음으로 나아가고, 소외된 자들을 품으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임을 믿으며, 삶 속에서 그의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시도록,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장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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