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린도후서 5장 묵상

הלך 2025. 3. 21.
반응형

 

하늘의 집을 소망하며 화해의 직분을 감당하는 삶

본문 요약

고린도후서 5장에서 바울은 신자가 이 땅에서의 장막 집을 떠나 영원한 하늘의 집을 소망하며 살아야 함을 강조한다. 우리의 육체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영원한 거처가 있으며, 신자는 그것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한다. 또한, 신자는 믿음으로 행하며, 현재의 삶을 마친 후 주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됨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심을 설명하며, 신자는 이제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신자들이 화해의 직분을 맡아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를 전가하셨으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 장을 마무리한다.

본문의 구조

  1.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망하며 살아야 함 (1~10절)
  2.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됨 (11~17절)
  3. 화해의 직분을 맡은 신자의 사명 (18~21절)

하늘의 영원한 집을 소망하며 살아야 함 (1~10절)

바울은 우리의 육체를 "땅에 있는 장막 집"에 비유하며, 이 장막 집이 무너지더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예비해 두셨다고 말한다. 인간의 몸은 연약하고 시간이 지나면 결국 사라지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원한 거처가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신자들이 이 땅에서 탄식하며 하늘의 집을 사모한다고 말한다. 지금 우리는 육체의 장막 속에서 신음하며 살아가지만, 하나님께서 주실 영원한 몸을 덧입을 날이 올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증으로 주셨다고 말하며,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써 우리는 장차 다가올 영광을 확신할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는 신자가 믿음으로 행해야 하며,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자는 세상의 환경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붙잡아야 한다. 또한, 우리는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이며, 우리의 행한 모든 일에 대해 심판을 받을 것을 기억해야 한다. 바울은 신자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하며, 주님 앞에서 칭찬받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됨 (11~17절)

바울은 주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하지만, 동시에 신자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신자가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책임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과 사랑을 가지고 감당해야 할 사명임을 강조한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신다고 말하며, 신자는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으므로, 신자는 이제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신자가 이제 육체적으로가 아니라, 영적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사람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신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선언하며,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이제는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자는 단순히 외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까지도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존재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화해의 직분을 맡은 신자의 사명 (18~21절)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해 화목하게 하셨으며, 신자들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셨다고 설명한다. 이는 신자가 단순히 구원을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화해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의 죄를 담당하게 하셨으며, 신자들에게 이 화해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주셨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단순한 신앙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화해의 사자로 부르신 존재들이다. 신자는 세상과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다른 이들도 하나님과 화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

바울은 신자들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라고 표현하며,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세상 속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죄 없으신 예수님을 죄로 삼으셔서,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고 말하며, 신자는 이제 하나님과 화목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신자는 영원한 집을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

바울은 신자가 이 땅에서의 삶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일시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 신자는 세상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신자는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

바울은 신자가 더 이상 이전의 삶을 살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강조한다. 우리는 우리의 욕심과 옛 성향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헌신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향한 삶으로 변화될 때, 우리는 참된 신앙을 살아가게 된다.

신자는 화해의 직분을 감당해야 한다

바울은 신자들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해의 직분을 맡았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단순히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존재가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사명을 맡은 존재들이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결론

고린도후서 5장은 신자가 이 땅의 삶을 초월하여 영원한 하늘의 집을 소망하며 살아야 함을 강조한다.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가며, 현재의 삶이 끝난 후 주님 앞에 설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신자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한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을 연결하는 화해의 직분을 맡아 복음을 전하고,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야 한다. 우리의 삶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어야 하며, 우리는 매일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자는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변화된 삶 속에서 하나님의 화해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고린도후서 장별 요약

 

반응형

'성경연구 > 성경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린도후서 7장 묵상  (0) 2025.03.21
고린도후서 6장 묵상  (0) 2025.03.21
고린도후서 4장 묵상  (0) 2025.03.21
고린도후서 3장 묵상  (0) 2025.03.21
고린도후서 2장 묵상  (0) 2025.03.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