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장별 요약 정리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와 하나님의 완전한 승리

요한계시록 1장

요한이 밧모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기록한 서론입니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시며, 일곱 금촛대 사이에서 인자의 형상으로 나타나십니다.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라는 명령을 받으며, 이 계시가 시작됩니다.

요한계시록 2장

에베소부터 두아디라까지 네 교회에 보내는 편지가 포함됩니다.
각 교회는 칭찬과 책망, 회개의 촉구와 약속을 받습니다.
교회의 영적 상태를 돌아보게 하는 예수님의 메시지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메시지가 주어집니다.
특히 차지도 덥지도 않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책망이 두드러집니다.
끝까지 이기는 자에게 주어질 상이 약속됩니다.

요한계시록 4장

하늘의 보좌 환상이 펼쳐지며, 하나님께서 영광 중에 앉아 계십니다.
24 장로와 네 생물이 하나님을 쉬지 않고 찬양합니다.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예배의 본이 드러납니다.

요한계시록 5장

일곱 인으로 봉인된 두루마리를 어린양만이 열 수 있습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가 찬송받는 장면입니다.
그분이 구속의 능력을 지닌 유일한 분임을 보여줍니다.

요한계시록 6장

어린양이 첫 여섯 인을 떼며 심판의 징조가 시작됩니다.
백마,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 등 네 말 탄 자가 등장합니다.
순교자들의 외침과 심판의 시작이 전개됩니다.

요한계시록 7장

하나님은 인 맞은 14만 4천과 흰 옷 입은 큰 무리를 구별하십니다.
각 지파에서 인 맞은 자들과 모든 민족의 구원받은 자들이 등장합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어린양 앞에서 찬양하는 장면입니다.

요한계시록 8장

일곱째 인이 열리며 일곱 나팔 심판이 시작됩니다.
천사가 향로에 기도를 담아 하늘에 던지자 자연 재앙이 발생합니다.
첫 네 나팔 심판이 땅, 바다, 강, 해 등에 임합니다.

요한계시록 9장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 심판이 이어집니다.
무저갱에서 황충이 나오고, 큰 군대가 사람들을 해칩니다.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계속 악을 행합니다.

요한계시록 10장

천사가 작은 책을 요한에게 주며 먹게 합니다.
책은 입에는 달지만 배에는 쓰다고 표현됩니다.
요한은 다시 예언할 사명을 받습니다.

요한계시록 11장

두 증인이 예루살렘에서 예언하다가 죽임을 당합니다.
후에 부활하고 하늘로 올라가며 큰 지진이 발생합니다.
일곱째 나팔이 울리며 하나님 나라가 선언됩니다.

요한계시록 12장

해를 입은 여인과 큰 붉은 용의 전쟁이 묘사됩니다.
하늘에서 미가엘과 용이 싸워 용이 땅으로 내쫓깁니다.
사탄이 성도들을 공격하지만 하나님의 보호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

두 짐승이 등장하여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첫째 짐승은 권세와 권력을 받고, 둘째 짐승은 거짓 선지자 역할을 합니다.
짐승의 표 666이 언급되며 경제적 통제를 설명합니다.

요한계시록 14장

어린양과 함께 있는 14만 4천의 찬양이 들립니다.
세 천사가 심판과 복음을 선포하고, 추수의 비유가 등장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이 언급됩니다.

요한계시록 15장

일곱 대접 심판을 준비하는 장면입니다.
하늘에서는 유리 바닷가에서 찬양하는 자들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심판이 시작됩니다.

요한계시록 16장

일곱 대접의 재앙이 땅에 부어지며 극심한 심판이 임합니다.
온갖 재앙과 악성 종기, 흑암, 유브라데 강의 말라짐 등이 나타납니다.
아마겟돈 전쟁의 준비가 이루어집니다.

요한계시록 17장

큰 음녀 바벨론이 짐승과 함께 등장합니다.
그녀는 여러 나라를 음란과 우상숭배로 오염시킨 자로 묘사됩니다.
짐승과 열 왕들이 음녀를 미워하여 멸망시킵니다.

요한계시록 18장

바벨론의 멸망이 선포되며 애통하는 자들의 외침이 들립니다.
그녀의 부요함이 하루아침에 사라지고, 심판이 확정됩니다.
하늘은 그녀의 멸망을 기뻐합니다.

요한계시록 19장

하늘에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열립니다.
예수님은 백마를 타고 전쟁을 위해 나타나십니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심판받고 산 자들이 멸망당합니다.

요한계시록 20장

천년왕국이 시작되고 사탄은 결박됩니다.
후에 사탄이 잠시 풀려나지만 결국 불못에 던져집니다.
백보좌 심판이 열리며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자들이 심판받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며, 새 예루살렘이 내려옵니다.
하나님이 친히 사람들과 함께 거하시며 눈물을 씻기십니다.
모든 것이 새로워지고, 영원한 생명의 상급이 약속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생명수 강과 생명나무가 도성 가운데 있습니다.
예수님은 속히 오신다고 약속하시며 책의 말씀을 지킬 것을 권면합니다.
성령과 신부가 오라 하며, 주 예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마칩니다.

결론

요한계시록은 종말의 환난과 심판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하나님의 완전한 승리를 선포합니다. 성도는 믿음을 지키며 끝까지 인내해야 하고, 하나님은 악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십니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완성되어가며, 주 예수의 다시 오심을 소망하는 자들은 준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