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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5편 묵상

הלך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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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본문 요약

시편 115편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사람이나 우상이 아닌 하나님만을 신뢰할 것을 강조하는 시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 때문임을 선포합니다. 이어서 우상의 헛됨을 조롱하며, 그것들이 아무런 능력이 없음을 강조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그의 백성을 돌보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신뢰할 것을 권면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복이 임할 것임을 선포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모든 살아 있는 자들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을 선언하며 시편을 마무리합니다.

본문의 구조

  1.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1절)
  2. 우상의 무능함과 하나님의 위대하심 (2-8절)
  3.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의 복 (9-15절)
  4. 하나님을 찬양할 자는 살아 있는 자들 (16-18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라

시편은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는 강력한 선언으로 시작됩니다. 이는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가야 하며, 인간이 그 영광을 취해서는 안 된다는 겸손한 고백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이나 업적을 자랑하고 싶어 하지만, 이 시편은 인간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이 모든 영광의 이유임을 분명히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의 성품과 행하심에서 비롯됩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시며,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능력과 업적을 과시하려 하지만, 진정한 찬양은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져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성취를 이루었다고 해도, 그것은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했던 것입니다.

또한 시인은 이방인들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고 조롱하는 것을 언급합니다. 당시 이방 민족들은 눈에 보이는 신상을 섬겼고, 하나님을 보이지 않는 존재로 여기며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이에 대해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그의 능력과 주권은 온 세상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는 인간의 눈으로만 판단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상의 무능함과 하나님의 위대하심

시편은 이어서 우상의 무능함을 조롱합니다. "그들의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당시 많은 민족들이 금과 은으로 조각한 우상을 신으로 섬겼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이러한 우상들이 눈과 귀, 입과 손, 발이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상이 단순한 형상일 뿐이며, 아무런 생명력이나 능력이 없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시인은 우상 숭배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강조합니다. 우상은 인간이 만든 것이며, 아무런 능력도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신으로 섬기며, 도움을 구합니다. 시인은 이러한 행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결국 우상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상을 믿는 자들은 영적으로 무력하고, 참된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에도 형태만 다를 뿐, 우상 숭배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돈, 권력, 명예를 우상처럼 숭배하며 그것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궁극적으로 인간을 만족시키지 못하며, 우리를 영적으로 메마르게 할 뿐입니다. 참된 능력과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의 복

시편은 이제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복을 선언합니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제사장 그룹인 아론의 집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모든 자들에게 동일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도움과 보호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잊지 않으십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단순히 먼 곳에서 관망하는 분이 아니라, 그의 백성을 직접 돌보시고 복을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은 그의 축복과 인도를 경험하게 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으며, 그의 다스리심이 모든 피조물 위에 있음을 선언합니다. 인간은 이 땅에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 안에서만 참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힘으로 무언가를 이루려 하지만, 진정한 도움과 보호는 오직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할 자는 살아 있는 자들

시편은 마지막 부분에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자들은 살아 있는 자들이라고 강조합니다. "죽은 자들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 내려가는 자도 아무도 못하리로다." 이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지금 살아 있는 자들의 몫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종종 찬양을 미래로 미루려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찬양은 지금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다면, 우리는 그 생명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으셨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송축하리로다 할렐루야"라는 마지막 구절은 찬양의 영원성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일시적으로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결론

시편 115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이유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인간은 스스로 영광을 받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하심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상은 아무런 능력이 없으며, 그것을 섬기는 자들은 결국 헛된 삶을 살게 됩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들은 도움과 보호를 받으며, 그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 시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메시지를 줍니다. 우리는 무엇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돈이나 명예, 인간적인 힘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할 때만 참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지금도 그의 백성을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결코 흔들리지 않으며, 그의 은혜 안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그리고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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