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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5편 묵상

הלך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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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인자하심을 찬양하라

본문 요약

시편 145편은 다윗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높이며 그분을 찬양하는 시편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영원히 송축하며, 하나님의 크신 업적과 그의 위엄을 대대로 전할 것을 선언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다고 고백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그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의로운 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말합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을 향한 깊은 경외심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찬양으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신실하게 돌보시고 그들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확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구조

  1.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함 (1-7절)
  2.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을 노래함 (8-13절)
  3.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을 찬양함 (14-21절)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함

시인은 "나의 하나님, 왕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라고 선언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것으로 시편을 시작합니다. 이는 단순한 찬양이 아니라, 그의 삶 전체가 하나님을 높이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결단을 보여 줍니다. 그는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라고 반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매일의 삶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크심과 인간의 한계를 보여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그의 크신 능력과 은혜를 찬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단순한 권능이 아니라, 그의 성품과 역사하심에서 드러납니다.

시인은 또한 "대대에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라고 선언하며, 하나님의 업적이 다음 세대에도 계속 전해져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신앙은 한 세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전수되어야 하며, 하나님의 크신 업적을 잊지 않고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라는 구절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영광을 깊이 묵상하며, 그의 기이한 일을 되새길 것을 다짐합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의 영광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을 노래함

시인은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가 크시도다"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출애굽기 34장에서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신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구절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는 분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한순간의 감정이 아니라, 영원히 지속되는 성품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가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창조 세계 전체를 돌보시며 사랑으로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특정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그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며, 그의 은혜를 나누어 주시는 분입니다.

"주의 모든 행사가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의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신앙인의 삶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채워져야 하며, 하나님의 선하심을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시인은 또한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며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라고 선언하며, 하나님의 다스리심이 영원히 지속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 세상의 왕국들은 사라지고 변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며 그의 통치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을 찬양함

시인은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라고 선언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자들, 낙심한 자들, 억눌린 자들을 돌보신다는 약속을 의미합니다. 세상은 강한 자들을 우대하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약한 자들을 붙드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영적인 필요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적인 삶에서 필요한 것들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우리가 간절히 구할 때 응답하시고 가까이 하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그의 도우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시인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우리의 욕망을 채우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그의 뜻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내 입이 여호와의 영광을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한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라고 선언하며 시편을 마무리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개인적인 고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이 그의 이름을 높여야 한다는 사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론

시편 145편은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깊은 찬양과 감사의 시편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인자하심을 높이며, 그의 은혜가 대대로 이어져야 함을 선언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연약한 자들을 붙드시고, 그의 백성들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임을 확신합니다.

이 시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날마다 찬양하며, 그의 위대하심과 신실하심을 증거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의 말씀을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과거의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도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삶이야말로 신앙인의 가장 큰 기쁨이며,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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