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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7편 묵상

הלך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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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라

본문 요약

시편 147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선언하며 시작됩니다. 이 시편은 특히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의 백성을 향한 돌보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고 상한 마음을 치유하시며, 별들의 수를 세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창조주이십니다. 그는 겸손한 자를 붙드시고 악인을 낮추시는 공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연을 다스리시며 비를 내리시고 땅을 기름지게 하시며, 짐승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단순한 힘이나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입니다. 시편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강하게 하시고, 그의 백성을 축복하시며, 그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셨음을 찬양하며 마무리됩니다.

본문의 구조

  1.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 (1-6절)
  2.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 (7-11절)
  3.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과 말씀의 은혜 (12-20절)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

시인은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이 선하며 찬송하는 것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라고 선언하며 시편을 시작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찬양은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귀한 예배이며, 우리의 존재 이유와도 연결됩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백성을 회복시키시는 분으로 소개됩니다. 이 말씀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창조주이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의 백성을 직접 돌보시고 그들을 다시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상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혼과 마음까지 치유하시는 분임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종종 인생의 아픔과 상처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육체적인 필요만을 채우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의 내면 깊은 곳까지 치유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별들의 수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강조합니다.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우주의 모든 별들을 정확히 헤아릴 수 없지만, 하나님은 모든 별의 수를 아시고, 하나하나 이름을 부르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절대적인 주권자이심을 보여 줍니다.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라는 선언은, 하나님의 크심과 능력을 찬양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지만, 그의 능력과 지혜를 신뢰하며 그분을 찬양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으시는도다"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공의로우시며 교만한 자들을 낮추시고 겸손한 자들을 높이신다는 진리를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

시인은 이제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찬양하며, 하나님께서 온 땅을 다스리시고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분이심을 선언합니다. "감사함으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수금으로 하나님께 찬양할지어다"라는 말은,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을 기억하며 그분께 감사를 드려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가 구름으로 하늘을 덮으시며 땅을 위하여 비를 준비하시며 산에 풀이 자라게 하시는도다"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자연을 다스리시며 모든 생명체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는 의미입니다. 농부들이 경작을 하지만, 비를 내리시고 작물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는 인간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가 가축과 우는 까마귀 새끼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도다"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들에게도 먹을 것을 공급하신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자연 속의 동물들에게도 먹을 것을 주시며, 그들을 돌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섬세한 돌보심을 보여 줍니다.

"여호와는 말의 힘을 즐거워하지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물리적인 능력이나 세상의 권력을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인간은 흔히 힘과 능력에 의지하지만, 하나님은 그것이 아니라 신실한 믿음을 기뻐하십니다.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그분을 신뢰하는 믿음임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과 말씀의 은혜

시인은 이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특별한 돌보심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찬양합니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라는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를 강조합니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축복하신다는 약속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안전하게 지키시며, 그들 가운데 평강을 주십니다.

"그가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공급하심이 풍성함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는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라는 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능력이 있으며 신속하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으며, 그의 말씀은 여전히 살아 역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가 야곱에게 그의 말씀을 보이시며 이스라엘에게 그의 율례와 규례를 보이시는도다"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푸셨음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들로서,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시편 147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마땅하고 아름다운 일인지 선언하며, 그의 백성을 돌보시고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자비를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 아니라, 그분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말씀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며, 그분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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