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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셋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הלך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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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셋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 되시며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과 하늘의 모든 피조물이 주님을 찬양하며 그 이름을 높이는 이 거룩한 시간에, 우리도 이 자리에 나와 주님을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입은 자들이 오늘도 주님의 품 안에 모였습니다. 우리에게 찬양의 숨결을 주시고,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의 모든 것이 주님의 솜씨로 아름답게 빚어졌음을 고백합니다. 아침마다 떠오르는 해가 주님의 권능을 증거하고, 밤마다 빛나는 별들이 주님의 영광을 선포합니다. 산과 바다와 하늘, 그리고 들판의 꽃들까지도 주님의 위대하심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저희들은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피조물의 연약한 존재로서 주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 한 주간의 삶 속에서도 저희를 돌보아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삶의 어려움과 시련 속에서 주님을 잊고, 낙심하며 불평하기도 하였지만 주님께서는 변함없이 저희 곁에 계셔서 위로와 힘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눈물을 아시고, 깊은 한숨 속에서도 저희를 붙들어 주신 주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이 시간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 동안 세상 속에서 얼마나 쉽게 주님을 잊었는지 돌아봅니다. 주님 앞에 온전하지 못한 마음과 생각들, 이웃에게 보이지 못한 사랑과 자비를 주님께 고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십자가의 사랑으로 저희를 용서하셨습니다. 그 사랑이 오늘도 우리에게 생명의 소망이 되고, 감사의 이유가 됨을 믿습니다.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저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우리가 이제 거룩하고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특별히 감사드리는 것은 주님께서 찬양의 기쁨을 회복시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입술에 주님의 노래가 가득하고, 우리의 마음 속에 주님의 임재가 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찬양이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선하심을 높이며, 온전히 경배할 때 하늘의 문이 열리고 성령의 능력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임하길 원합니다.

 

주님, 우리의 찬양을 받으소서. 나무가 바람에 흔들릴 때 주님을 찬양하듯, 우리의 마음도 성령의 바람에 흔들려 주님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상처가 치유되고, 마음이 위로받으며, 믿음이 새롭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이들이 소망을 얻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기대가 그들의 삶 속에서 응답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구합니다. 혼란과 분열이 가득한 이 시대 속에서도 주님의 평화가 이 땅에 임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주님의 지혜를 주시고, 공의와 정의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시며, 국민 모두가 서로 사랑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이 땅의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넘쳐나게 하옵소서.

 

주님, 특별히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입술에 주님의 권능과 진리를 더하여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사, 말씀을 선포할 때 듣는 자들의 마음이 열리고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저희가 그 말씀을 듣고 깨닫는 바가 삶의 지침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행위가 주님을 닮아가는 거룩한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저희가 드리는 모든 찬양과 경배가 하늘에 상달되어 주님의 영광만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4년 대표기도문을 한 곳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각 주별로 절기와 상황에 맞도록 기도문을 적었습니다. 필요한 시기와 절기를 골라 제목을 클릭하시면 전체 기도문으로 이동하여 기도문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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