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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1898

고린도전서 2장 묵상

하나님의 지혜와 성령의 역사본문 요약고린도전서 2장은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인간적인 말의 지혜나 수사학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만을 전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그는 자신의 연약함과 두려움 속에서도 성령의 능력으로 말하였으며, 신앙은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또한, 바울은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의 지혜와 다르며, 이 지혜는 감추어진 신비로서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을 위해 예정하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세상의 통치자들은 이 지혜를 깨닫지 못했으며, 만약 알았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 수 있으며, 성령께서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신.. 성경연구/성경강해 2025. 3. 21.

고린도전서 1장 묵상

하나님의 지혜와 십자가의 능력본문 요약고린도전서 1장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서신으로,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기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은혜를 받았으며, 주의 날까지 흠 없이 보존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그는 교회 안에서 분열과 다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도들이 사람을 따라 나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만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말의 지혜로 복음을 전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능력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지혜가 세상의 지혜와는 다름을 설명합니다. 그는 세상의 지혜가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앞에서 무력하며,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약한 자들을 통해 그의 뜻을 이루신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도들.. 성경연구/성경강해 2025. 3. 21.

로마서 16장 묵상

성도의 교제와 하나님의 영광본문 요약로마서 16장은 바울이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그들과의 깊은 영적 교제를 강조하는 장입니다. 바울은 먼저 뵈뵈를 추천하며, 그녀가 교회를 위해 섬기는 자임을 설명합니다. 이어서 브리스가와 아굴라를 비롯한 많은 동역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그들의 수고와 헌신을 인정하고 축복합니다. 그는 교회가 서로 문안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할 것을 권면합니다. 또한, 거짓된 가르침을 경계하며,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에게서 떠나라고 경고합니다. 끝으로,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멸하시며,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돌아갈 것임을 선언하며 서신을 마무리합니다.본문의 구조바울의 인사와 동역자들에 대한 칭찬 (1~16절)분열을 일으키는 자들에 대한 경고 (17~20절)마지막.. 성경연구/성경강해 2025. 3. 21.

로마서 15장 묵상

서로를 세우며 복음을 전하는 삶본문 요약로마서 15장은 신앙의 강한 자가 연약한 자를 배려하며, 서로를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자기 만족이 아니라 이웃의 유익을 구하며 살아야 하며, 그리스도께서도 우리를 위해 자신을 기쁘게 하지 않으셨음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성경의 기록이 우리에게 인내와 위로를 주며 소망을 갖게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에게도 구원을 베푸셨음을 선포합니다. 그는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며,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강조하고,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나누며 기도로 동역할 것을 요청합니다.본문의 구조서로를 세우며 하나가 되는 삶 (1~13절)바울의 사역과 복음 전파 (.. 성경연구/성경강해 2025. 3. 20.

로마서 14장 묵상

서로를 받아들이며 사랑으로 세워가는 공동체본문 요약로마서 14장은 신앙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사랑으로 세워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믿음이 강한 자와 연약한 자가 서로를 비판하거나 업신여기지 말고, 각자의 신앙 양심을 따라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믿지만,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음식 자체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마음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어떤 날을 특별하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깁니다. 그러나 각각의 신앙적 결정을 존중해야 하며, 서로를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자는 남을 판단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위를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한, 음식이나 습.. 성경연구/성경강해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