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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묵상32

마태복음 15장 묵상

마태복음 15장 묵상 : 외적 신앙에서 내적 신앙으로의 여정1.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전통과 예수님의 교훈 (마태복음 15:1-9)예수님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찾아와 제자들이 손을 씻지 않고 먹는 것을 비판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전통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우선시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책망하며,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사람의 전통을 강조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시며, 그들이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지만, 마음은 멀다고 하셨습니다.우리는 신앙 생활에서 형식에 얽매이거나 외적인 행위를 지나치게 강조하는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내면을 중요시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이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진정한 관계를 추구하고 있는.. 신약성경묵상 2025. 1. 22.

마태복음 14장 묵상

마태복음 14장 묵상 : 믿음의 도전과 예수님의 권능 1. 세례 요한의 순교 (마태복음 14:1-12)해롯 왕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처럼 다시 살아난 줄 알고 두려워했습니다. 이는 그가 세례 요한을 처형한 기억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해롯이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아내로 삼은 것을 책망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헤로디아의 계략으로 인해 목숨을 잃습니다. 그의 제자들은 와서 시신을 장사 지내고 예수님께 알렸습니다.묵상: 세례 요한의 죽음은 의를 위한 희생의 상징입니다. 그는 진리를 말하다가 목숨을 잃었지만, 그의 사역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진리를 위해 희생할 용기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는 삶을 결단.. 신약성경묵상 2025. 1. 22.

마태복음 13장 묵상

마태복음 13장 묵상 : 하나님 나라의 비유를 통한 가르침 1. 씨 뿌리는 자의 비유: 말씀에 대한 우리의 반응 (마태복음 13:1-9, 18-23)예수님은 많은 무리 앞에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고, 네 가지 밭은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나타냅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는 악한 자가 와서 빼앗아가는 마음이고, 돌밭은 뿌리가 얕아 어려움이 오면 넘어지는 마음입니다. 가시떨기는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막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상태를 뜻하며, 좋은 밭은 말씀을 듣고 깨달아 풍성한 열매를 맺는 마음입니다.우리의 마음밭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열매 맺지 못하도록 막는 돌과 가시가 있다면, 그것을 제거해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 앞.. 신약성경묵상 2025. 1. 22.

마태복음 12장 묵상

마태복음 12장 묵상 : 안식일의 주인과 하나님의 나라 1. 안식일 논쟁: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심 (마태복음 12:1-8)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던 중, 제자들이 배가 고파 밀 이삭을 잘라 먹습니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이 안식일 법을 어겼다고 비난합니다. 예수님은 다윗이 성막에서 진설병을 먹은 예를 들어, 생명과 필요가 율법보다 중요함을 말씀하십니다. 또한,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는 호세아의 말씀을 인용하며 율법의 본질을 가르치십니다.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며, 율법의 본질은 사람을 억압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규칙과 형식에 얽매여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며, 율법의 본질인 .. 신약성경묵상 2025. 1. 22.

마태복음 11장 묵상

마태복음 11장 묵상 : 예수님의 사역과 우리의 반응 1. 세례 요한의 질문과 예수님의 응답 (마태복음 11:1-6)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보내신 후, 자신도 가르치고 전도하러 나아가십니다. 그때 감옥에 갇힌 세례 요한이 제자들을 통해 “오실 그이가 당신입니까?”라는 질문을 예수님께 보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행하신 일들을 통해 메시야의 정체성을 증명하시며,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되다”고 말씀하십니다.묵상: 세례 요한은 고난 중에도 메시야를 향한 믿음을 확인하고자 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의심할 때가 있지만, 예수님은 자신의 행하신 일들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삶의 고난 속에서도 그분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보며, 흔들림 없이 믿음을 고백하기를.. 신약성경묵상 2025.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