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52편1 시편 52편 묵상 악인의 끝과 의인의 소망본문 요약시편 52편은 다윗이 도엑의 악행을 목격한 후 하나님께 탄원하며 쓴 시다. 도엑은 사울 왕에게 다윗과 제사장 아히멜렉의 만남을 고발하여, 결국 아히멜렉과 그의 가족, 그리고 제사장들이 학살당하는 끔찍한 사건을 일으켰다. 다윗은 악한 자들의 교만과 거짓을 책망하며, 그들의 끝이 반드시 멸망으로 끝날 것임을 선언한다(1-5절). 그는 악인이 일시적으로 번성하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뽑아버리실 것이며, 의인들은 이를 보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할 것이라고 말한다(6-7절). 마지막으로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의 집에 심긴 푸른 감람나무와 같으며, 영원히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신뢰할 것임을 고백하며 시를 마무리한다(8-9절). 이 시편은 세상이 악한 자들의 번영을 부러워할 때.. 성경연구/성경강해 2025. 2. 8.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