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대표기도문에 해당하는 글 2

주일 대표기도문 12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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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복되신 주님, 저희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진리의 말씀으로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복되신 주님을 뵈옵고 찬양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베푸신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하나님의 사랑의 크고 놀랍지만 저희는 늘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뿐입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를 늘 감사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완악한 마음으로 살았던 지난날의 허물을 주님께 아룁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 시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대강절을 지나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세상은 전쟁과 기근과 난리와 싸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 안에 긍휼을 베푸사 모든 사람들이 미움과 질투가 아닌 사랑과 은혜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반목하며, 다투기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이 아니면 세상에 평화는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진정한 평화와 사랑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교만한 생각와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고, 주님을 따라 복된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서게 하시고, 교만한 마음이 아닌 겸비한 마음이 되어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연말이 다가옵니다. 2023년 한 해도 이제 두주 만을 남기고 저 멀리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좋았던 시간, 슬펐던 시간, 행복했던 시간, 괴로웠던 시간들도 모두 과거 속으로 흘러갑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보면서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고, 거룩한 나라에 참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올해는 3년만에 다시 성탄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길었던 코로나로 인해 성탄 행사가 축소되고,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며, 기쁜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예수님을 온전히 나의 주님으로 모시게 하시고, 특별히 믿지 않는 가정에서 나오는 부모님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배를 준비하고 봉사하는 손길 위에 은혜를 주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 속에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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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12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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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2월 5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샬롬!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한 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만 깊고 놀라운지요. 2023년 한 해를 붙드셨고, 지금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기쁨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12월 첫 주일 예배를 드리길 원합니다.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3년 한 해를 돌아보아 주시고, 주님의 품에 안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했습니다. 겨울을 지나고, 봄을 지나, 다시 여름과 가을 지나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사시사철의 변화를 통해 매년 종말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기쁨과 아쉬움으로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저희의 보호자요 경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고, 풍성한 사랑으로 채워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늘 부족하여 넘어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언행일치의 삶을 살지 못하고, 하나님께 고백했던 결단들이 지켜지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의 허물과 약점을 아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의 허물을 주께 고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벌써 눈이 내려 영하권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남부지방도 서서히 겨울이 차가운 바람이 몸속 깊이 파고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만드신 계절의 법칙을 보며 지혜를 얻게 하소서. 현재의 삶에 몰입되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흘러가는 시간들을 보며 무엇이 진정한 가치가 있는지, 무엇이 가장 옳은 것인지,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하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며 꿈꾸는 삶을 살게 하소서. 이 땅이 영원한 것처럼 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충성스럽게 살아왔던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맡은 자리에서 충선한 이들을 기억하시사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의 열매가 하늘 창고에 쌓이게 하소서. 초지일관하여 처음 마음이 변치 않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섬겨온 이들을 기억하시사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게 하소서.

 

새롭게 선출된 기관장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무거운 마음으로 직책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마음과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던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셨던 것처럼 새로운 일꾼들에게 복을 더하시사 믿음과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시간 되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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