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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6장 묵상

הלך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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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과 제자들에게 주신 사명

본문 요약

마가복음 16장은 예수님의 부활과 그 소식을 전하는 여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과 그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이 기록되어 있다. 안식 후 첫날 새벽,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으나 돌이 굴려져 있고 예수님의 시신이 없었다. 그들은 흰 옷을 입은 천사로부터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제자들에게 전하러 갔다. 그러나 제자들은 이 소식을 듣고도 믿지 못했다. 이후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에게, 그리고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지만, 여전히 믿지 않는 제자들이 있었다. 결국 예수님은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시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라는 지상명령을 주셨다. 예수님은 승천하셨고,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따라 복음을 전하며 기적이 따르는 사역을 감당했다.

본문의 구조

  1. 예수님의 부활과 빈 무덤 (16:1-8)
  2.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타나심 (16:9-14)
  3.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과 승천 (16:15-20)

예수님의 부활과 빈 무덤

안식일이 지나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는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무덤을 찾아갔다. 그러나 그들은 무덤 입구를 막고 있던 큰 돌이 굴려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예수님의 시신이 없었고, 대신 흰 옷을 입은 청년이 앉아 있었다. 그는 여인들에게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는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라고 전하며,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제자들을 만나실 것이라고 하셨다.

이 소식을 들은 여인들은 두려움과 놀라움에 휩싸여 무덤에서 급히 나와 도망쳤고, 처음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

이 장면은 예수님의 부활이 단순한 인간적인 기대를 뛰어넘는 사건임을 보여준다. 여인들은 예수님을 죽은 자로 여기고 시신을 돌볼 준비를 했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직접 목격하는 첫 번째 증인이 되었다. 또한, 천사가 전한 말씀은 예수님이 이미 이전에 예언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음을 확증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처음에는 이 놀라운 소식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두려워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했을 때 보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나타나심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가장 먼저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다. 막달라 마리아는 일곱 귀신이 들렸던 과거가 있었지만, 예수님의 치유를 통해 새로운 삶을 얻은 자였다. 그녀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살아나셨다고 전했지만, 그들은 믿지 않았다.

그 후 예수님은 다른 두 제자에게 길에서 나타나셨지만, 여전히 많은 제자들은 믿지 않았다. 이에 예수님은 열한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은 단순한 불신이 아니라, 그들이 예수님의 죽음을 너무도 확실하게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이시지만,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모습을 보았고, 부활을 실제로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것을 믿기 어려웠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연약함을 아시고 직접 나타나셔서 믿음을 굳건하게 하셨다.

이 장면은 우리의 신앙이 때로 연약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심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확신을 주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때때로 믿음이 부족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를 찾아오셔서 그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신다.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과 승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후, 그들에게 중요한 사명을 맡기셨다. 그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믿고 세례를 받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지만,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또한 믿는 자들에게 표적이 따를 것을 말씀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로운 방언을 말하고,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을 것이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이라고 하셨다.

이후 예수님은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하늘로 올라가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다. 제자들은 주님의 명령을 따라 나아가 복음을 전파했고,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역사하시며 표적으로 말씀을 확증하셨다.

이 마지막 장면은 기독교의 본질적인 사명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단순히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안식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사명을 맡기셨다. 복음은 단순히 우리가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전해야 할 메시지다.

또한, 예수님은 승천하셨지만, 그분의 사역이 끝난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통해 계속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자들은 두려워하고 연약한 존재였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담대히 나아갔고, 예수님께서 그들을 통해 일하셨다.

결론

마가복음 16장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님의 부활과 그의 마지막 명령을 기록한 중요한 장이다. 부활의 증인으로 여인들이 처음 선택되었고, 그들은 두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제자들은 쉽게 믿지 못했고, 예수님은 직접 그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들의 믿음을 확증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맡기셨고, 그들과 함께 역사하시며 그들이 복음을 전할 때 기적과 표적으로 동행하셨다. 예수님은 단순히 승천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우편에서 그의 백성을 다스리시며 여전히 그의 교회를 통해 일하고 계신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도 동일하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그 기쁜 소식을 세상에 전해야 한다. 복음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생명을 주는 능력이다. 우리는 때로 믿음이 부족할 수 있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함께하신다.

예수님의 부활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계신 주님을 믿는 모든 신자들에게 소망을 주는 현실이다.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믿고, 그분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며, 그의 다시 오심을 기다려야 한다. 신앙은 단순히 지켜야 할 교리가 아니라, 살아 계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그의 복음을 전할 때 역사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움 없이 주님을 증거하며 살아가야 한다.

 

 

마가복음 장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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