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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장 묵상

הלך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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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빛과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

본문 요약

요한복음 8장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는 예수님의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유대인들은 이 여인을 율법대로 돌로 치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지라고 하시며 여인을 용서하십니다. 이후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의 빛이심을 선언하시고, 자신의 증언이 참됨을 설명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정체에 대해 계속 의문을 가지며, 그가 아브라함보다 크냐고 도전합니다. 예수님은 진리를 알면 자유롭게 될 것이며, 자신이 아브라함 이전부터 존재하셨음을 밝히십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예수님을 돌로 치려 합니다.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서 피하십니다.

본문의 구조

  1. 간음한 여인과 예수님의 용서(1~11절)
  2.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12~30절)
  3. 진리가 주는 자유와 예수님의 신성 선언(31~59절)

간음한 여인과 예수님의 용서(1~11절)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고 계실 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한 여인을 끌고 와 예수님 앞에 세웁니다. 이 여인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으며, 율법에 따르면 돌로 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정으로 율법을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즉시 대답하지 않으시고 몸을 굽혀 땅에 무언가를 쓰십니다. 그들이 계속 묻자,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나이 많은 자부터 하나씩 떠나기 시작했고, 결국 여인만 남게 됩니다. 예수님은 그녀를 정죄하지 않으시고,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율법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 주십니다. 율법은 단순히 죄를 정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를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시지만, 동시에 죄를 멀리해야 함을 가르치십니다. 하나님의 용서는 우리가 계속 죄 가운데 머물러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빛이신 예수님(12~30절)

예수님은 이어서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어둠 가운데 있는 세상을 비추시며, 그를 따르는 자들은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예수님의 증언이 참된가에 대해 논쟁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께서 보내신 분이기에 그의 증언이 참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정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아버지께서 자신을 보내셨음을 강조하십니다. 또한 자신이 이 땅을 떠날 것이며, 유대인들이 그를 믿지 않으면 죄 가운데 죽을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도 여전히 그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들릴 때, 즉 죽임을 당할 때야 비로소 그가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보내신 하나님과 하나 되신 분이며, 그가 행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세상은 죄와 불의로 가득 차 있으며, 사람들은 영적으로 어두운 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면 우리는 참된 빛 가운데 걸으며, 생명을 얻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영적 어둠 속에서 죄 가운데 죽게 됩니다.

진리가 주는 자유와 예수님의 신성 선언(31~59절)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므로 이미 자유롭다고 주장합니다. 예수님은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며, 아들은 영원히 하나님의 집에 거하지만 종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예수님을 통해서만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이 오히려 마귀에게 속해 있음을 지적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지만, 그들은 그것을 들을 귀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분이며, 진리를 전하고 있음을 분명히 하십니다.

유대인들은 계속해서 예수님과 논쟁하며, 그가 아브라함보다 크냐고 도전합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에 내가 있느니라"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영원 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이심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이 선언을 신성모독으로 여기고 돌을 들어 치려 하지만, 예수님은 그들 가운데서 피하십니다.

예수님은 참된 자유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자유를 약속하지만, 실제로는 죄의 종이 되게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그의 말씀 안에 거할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은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 되신 분이며, 영원한 존재이십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용서하시며 새로운 삶을 주시는 분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시며,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지만, 동시에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시지만, 동시에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변화시키는 힘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며, 그를 따를 때 참된 생명을 얻음

예수님은 세상의 빛으로 오셨으며, 그를 따르는 자들은 영적 어둠에서 벗어나 생명의 빛을 얻게 됩니다. 세상은 진리를 알지 못하고 혼란 가운데 있지만, 예수님은 참된 길을 제시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는 죄에서 해방되며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하나 되신 영원한 분

예수님은 단순한 선지자가 아니라, 영원 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아브라함보다 먼저 존재하셨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관념에 갇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오해하고 있지만, 그를 믿는 자는 참된 생명을 얻습니다.

결론

요한복음 8장은 예수님이 죄인을 용서하시며, 세상의 빛으로 오셨음을 강조합니다. 그는 우리를 죄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분이며, 진리를 통해 참된 생명을 주십니다. 또한 그는 아브라함 이전부터 존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를 따를 때, 참된 자유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요한복음 장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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