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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장 묵상

הלך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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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장 큰 은사

본문 요약

고린도전서 13장은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임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바울은 방언과 예언, 지식과 믿음, 구제와 자기 희생이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는 사랑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고,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고 가르칩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를 기뻐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딘다고 말합니다. 또한, 바울은 예언과 방언, 지식은 결국 사라지지만, 사랑은 영원히 남는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는 신앙의 여정에서 현재는 부분적으로 알고 있지만, 장차 완전한 것이 올 때 온전히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서 사랑이 가장 크다고 선언하며 이 장을 마무리합니다.

본문의 구조

  1. 사랑이 없는 신앙의 무의미함 (1~3절)
  2. 사랑의 성품 (4~7절)
  3. 사랑의 영원성과 완전함 (8~13절)

사랑이 없는 신앙의 무의미함 (1~3절)

바울은 사랑이 없는 신앙의 무의미함을 강조하며, 아무리 뛰어난 은사를 가졌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단언합니다. 그는 만일 자신이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고 말합니다. 방언은 성령의 은사 중 하나로 고린도 교회에서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그것이 사랑 없이 사용된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예언하는 능력과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예언과 지식, 강한 믿음은 신앙에서 중요한 요소이지만, 사랑이 없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극단적인 자기 희생도 사랑이 없으면 무익하다고 강조합니다. 만일 자기의 모든 소유를 구제하며, 심지어 자기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신앙의 행위가 외적으로 아무리 대단해 보일지라도, 그 동기가 사랑이 아니라면 하나님 앞에서 가치가 없다는 뜻입니다.

사랑의 성품 (4~7절)

바울은 사랑의 성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사랑이 어떤 모습인지 가르칩니다. 그는 사랑이 오래 참고 온유하다고 말합니다. 오래 참음은 인내를 의미하며, 상대방이 실수하고 연약할 때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 주는 태도를 뜻합니다. 온유함은 부드럽고 친절한 태도를 의미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사랑의 특성을 보여줍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습니다. 시기는 다른 사람이 잘되는 것을 기뻐하지 못하는 마음이며, 사랑은 이런 태도를 버리고 상대방의 기쁨을 함께 나눕니다. 자랑과 교만은 자신을 드러내고 높이려는 태도인데, 사랑은 겸손함 속에서 다른 사람을 높여 줍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성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예의를 지키고 배려하는 태도를 가집니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기적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성내지 않는 것은 쉽게 분노하지 않고,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를 기뻐합니다. 사랑은 거짓과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며, 하나님의 진리가 실현될 때 기뻐합니다. 또한,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딥니다. 이는 사랑이 인내와 신뢰, 소망을 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성품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사랑의 영원성과 완전함 (8~13절)

바울은 사랑이 영원하며, 다른 은사들은 결국 사라질 것임을 강조합니다.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지지만, 사랑은 영원히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신앙의 다양한 요소들 중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이 사랑임을 보여 줍니다.

그는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지만, 장차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합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현재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 수 없지만, 장차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모든 것이 온전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어린아이의 예를 들어 설명하며, 신앙의 성장과 성숙을 강조합니다. 그는 어린아이일 때는 어린아이의 방식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깨달았지만,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것을 버렸다고 말합니다. 이는 신앙의 여정에서 성장과 성숙이 필요하며, 궁극적으로 사랑이 완전한 성숙의 모습임을 나타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지만, 장차 하나님을 대면하여 볼 것이며, 지금은 부분적으로 알지만 그때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신 것처럼 우리가 온전히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남아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것은 사랑이라고 선언하며 이 장을 마무리합니다.

사랑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바울은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강조합니다. 방언과 예언, 믿음과 지식이 아무리 뛰어나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신앙의 본질이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사랑이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모든 것을 행해야 합니다.

사랑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바울이 설명한 사랑의 성품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가치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신앙은 지식이 아니라,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우리가 사랑을 실천할 때 진정한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영원하며, 다른 것은 사라집니다

바울은 예언과 방언, 지식이 결국 사라질 것이지만, 사랑은 영원하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은사를 경험할 수 있지만, 결국 남는 것은 사랑입니다. 신앙의 성숙은 사랑으로 나타나며, 우리는 점점 더 사랑을 배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는 그 사랑을 받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고린도전서 13장은 신앙의 핵심이 사랑임을 강조하는 장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뛰어난 신앙적 능력과 행위도 무의미하며, 사랑은 우리의 삶 속에서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사랑은 영원하며, 신앙의 다른 요소들은 사라질지라도 사랑은 남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본질이 사랑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사랑이며, 우리는 이 사랑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장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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