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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4장 묵상

הלך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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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과 예언, 교회의 덕을 세우는 질서

본문 요약

고린도전서 14장은 교회에서 방언과 예언의 사용에 대한 가르침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은 사랑을 따르되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라고 권면하면서, 특히 예언을 강조합니다. 방언은 개인의 덕을 세우지만, 예언은 교회의 덕을 세우기에 더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방언이 이해되지 않으면 듣는 사람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며, 교회에서 방언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통역이 필요하다고 가르칩니다. 그는 모든 것이 덕을 세우기 위한 것이어야 하며, 질서를 따라 예배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혼란의 하나님이 아니라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하며, 예배가 정돈되고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함을 가르치며 이 장을 마무리합니다.

본문의 구조

  1. 방언보다 예언을 사모할 것 (1~19절)
  2. 교회에서의 질서 있는 은사의 사용 (20~33절)
  3. 예배의 질서와 정돈된 예언 (34~40절)

방언보다 예언을 사모할 것 (1~19절)

바울은 성도들에게 사랑을 따르되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라고 권면하며, 특별히 예언을 더욱 사모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방언을 말하는 사람이 자신과 하나님 사이에서만 말하게 되므로, 방언은 개인에게 유익하지만 교회 전체를 세우는 데는 유익하지 않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예언을 하는 사람은 교회를 세우며,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고 권면하며 위로하는 역할을 한다고 가르칩니다.

그는 방언을 말하는 사람이 성령 안에서 신비한 말을 하지만, 다른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교회에서 의미가 줄어든다고 설명합니다. 반면, 예언은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가르침과 격려가 되기 때문에 교회 전체의 덕을 세운다고 강조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모두 방언을 말하기를 원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언이며, 방언을 말할 때는 반드시 통역자가 있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또한 악기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소리가 분명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듯이, 방언도 알아듣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교회에서 방언을 말할 때, 그것이 이해될 수 있도록 통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렇지 않다면 조용히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누구보다도 방언을 많이 하지만,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 다섯 마디의 명확한 말을 하는 것이 만 마디의 방언을 말하는 것보다 낫다고 강조합니다.

교회에서의 질서 있는 은사의 사용 (20~33절)

바울은 성도들에게 어린아이처럼 생각하지 말고, 신앙에서 성숙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는 방언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표적이 되지만, 예언은 믿는 자들에게 유익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방언이 통역 없이 사용될 때, 믿지 않는 자들은 그것을 보고 교회를 혼란스럽게 여길 것이지만, 예언은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교회에서 예배가 혼란스럽게 진행되어서는 안 되며, 예언과 방언의 사용이 질서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바울은 방언을 말할 때 두세 사람이 순서대로 하고 반드시 통역자가 있어야 하며, 통역자가 없으면 방언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가르칩니다. 또한, 예언을 할 때도 두세 사람이 하고 다른 이들이 그것을 분별하도록 해야 하며, 성령께서 모든 성도들에게 역사하시기 때문에 한 사람이 말할 때 다른 사람은 조용히 듣고 분별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혼란의 하나님이 아니라 질서의 하나님이시며, 교회는 모든 것이 화평 가운데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예배는 무질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조화롭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예배의 질서와 정돈된 예언 (34~40절)

바울은 교회에서 여성들이 조용히 하고 배우는 태도를 가져야 하며, 남편에게 물어보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당시 고린도 교회의 문화적 배경과 관련이 있으며, 무질서한 예배를 바로잡기 위한 지침이었습니다. 바울은 모든 성도들이 예배에서 질서를 지키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성령의 은사가 성도들에게 주어졌다고 해서 그것이 무질서하게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모든 것이 질서 있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말고, 주신 질서 안에서 은사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모든 것이 품위 있게 행해져야 한다고 권면하면서 이 장을 마무리합니다.

신앙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방언과 예언을 비교하면서, 신앙의 목적이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방언은 개인적으로 유익할 수 있지만, 교회를 세우는 데 있어서 예언이 더 중요합니다. 신자는 자신의 은사를 자랑하거나 남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다른 사람을 섬기고 공동체를 세우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예배는 질서 있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질서의 하나님이시며, 예배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방언과 예언이 무질서하게 사용되면 교회가 혼란스러워지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도 나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모든 것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신자는 예배에서 자신의 자유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신앙의 본질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

바울은 신앙이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은사를 받았지만, 그것을 통해 교회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언을 사용하든 예언을 하든, 모든 것이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신앙은 자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 함께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결론

고린도전서 14장은 방언과 예언의 사용에 대해 가르치며, 신앙의 목적이 교회를 세우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방언이 개인적으로 유익할 수 있지만, 예언이 더 중요한 이유는 교회의 덕을 세우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예배는 무질서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질서 있게 진행되어야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은 자기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 속에서 실천되어야 하며, 우리는 우리의 은사를 교회를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신자는 예배에서 질서를 지키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서로를 배려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장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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