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표기도문] 모음 첫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8월 대표기도문 모음
8월 주일 대표기도문을 준비하는 방법
8월 주일 대표기도문은 한여름의 계절감과 교회의 목회적 흐름을 함께 담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8월은 폭염과 휴가, 방학,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새 학기 준비가 겹치는 달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문은 단순히 “더운 날씨를 지켜 달라”는 수준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께서 계절과 시간과 성도의 삶을 주관하신다는 신앙 고백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먼저 8월 기도문은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문을 열면 좋습니다. 무더운 햇살, 갑작스러운 폭우, 계절의 흐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만물을 붙드시고 성도의 생명을 지키신다는 고백을 담으면 기도의 중심이 분명해집니다. 이어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순서를 넣습니다. 대표기도는 성도 전체를 대신하는 공적 기도이기 때문에 개인적 감정보다 교회의 공동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은혜로 살면서도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다”,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흔들렸다”는 식으로 신앙의 현실을 겸손하게 고백하면 좋습니다.
다음으로 8월에는 성도들의 건강을 위한 기도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폭염 속에 연로하신 어르신, 병상에 있는 성도, 야외와 일터에서 수고하는 이들, 어린 자녀와 연약한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폭우와 태풍,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가정과 교회와 지역 사회를 지켜 달라는 간구도 필요합니다.
교회적으로는 여름 사역을 위한 기도가 중요합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진행 중이거나 마무리되는 시기이므로, 행사의 성공보다 말씀의 씨앗이 다음 세대의 믿음으로 자라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교사와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고, 자녀들이 단순한 추억이 아니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은혜를 경험하도록 간구하면 좋습니다.
또한 8월은 휴가와 방학의 달입니다. 성도들의 이동과 안전을 위해 기도하되, 쉼이 방종이 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몸과 영혼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방학을 보내는 자녀들에게는 지혜와 절제, 부모들에게는 믿음으로 자녀를 품는 인내를 구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8월 후반에는 새 학기와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는 내용을 넣으면 자연스럽습니다. 느슨해진 믿음을 다시 세우고,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며, 다가오는 계절을 믿음과 감사로 맞이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 됩니다. 전체 흐름은 “찬양, 회개, 건강과 안전, 여름 사역, 방학과 휴가, 교회와 나라, 말씀과 예배” 순서로 구성하면 안정적이고 은혜로운 8월 대표기도문이 됩니다.

맥추감사주일 대표기도문
은혜의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감사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말씀의 능력으로 붙들어 다스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해와 달과 별을 정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계절의 흐름과 땅의 소산과 우리의 생명까지 주장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오늘 7월 첫 주일, 맥추감사주일로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지난 상반기의 모든 시간을 돌아보면 우리의 힘과 지혜로 산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우리가 잠든 밤에도 주님은 우리를 지키셨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험 가운데서도 주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셨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가정을 붙드시고, 교회를 세워 주시고, 성도들의 삶을 은혜 가운데 인도하여 주셨사오니 모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맥추절의 은혜를 기억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리와 밀의 첫 열매를 거두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를 드렸던 것처럼, 저희도 지난 상반기의 삶을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맥추절은 단순히 수확을 기뻐하는 절기가 아니라, 모든 소산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믿음의 절기임을 압니다.
주님, 우리가 가진 것 가운데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우리의 생명도 주님의 것이며, 건강도 주님의 선물입니다. 일터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이며, 가정도 주님의 은혜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 우리의 수고가 열매를 맺었다면 그것은 우리의 능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주님께서 때를 따라 햇빛과 비를 주시고 우리의 걸음을 붙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감사가 형식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입술로만 드리는 감사가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감사가 되게 하옵소서. 풍성할 때만 감사하는 믿음이 아니라,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응답받은 기도 앞에서는 교만하지 않게 하시고, 아직 기다리는 기도 앞에서는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는 감사
주님, 맥추감사절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땅의 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하신 구원의 열매를 더 깊이 감사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들이었으나,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주님, 우리의 가장 큰 감사는 물질의 풍성함이 아니라 구원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가장 큰 열매는 세상에서 얻은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 속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된 것이 가장 큰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삶 가운데 더욱 분명히 드러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에 하나님의 다스림이 임하게 하시고, 우리의 일터에 정직과 성실과 사랑의 열매가 맺히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표지가 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복음의 빛을 비추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가 개인의 감정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는 순종과 헌신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죄를 고백하며 은혜를 구하는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은혜를 잊었습니다.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했고, 기도해야 할 때 염려했으며, 말씀 앞에 순종해야 할 때 내 생각과 욕심을 앞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보다 없는 것을 더 크게 보았고, 받은 은혜보다 부족한 현실을 더 많이 말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면서도 마치 우리의 힘으로 이룬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불신앙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셨음에도 앞으로의 길을 두려워했습니다. 우리의 사랑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고, 형제자매의 연약함을 품기보다 판단할 때가 많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씻어 주옵소서. 죄 사함의 확신을 허락하시고, 다시 복음 안에서 새롭게 서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성령으로 새롭게 하시고, 감사와 회개와 순종이 함께 있는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7월 첫 주와 하반기를 맡기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7월의 첫 주일을 맞이하며 남은 하반기의 모든 시간을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한 해의 절반을 지나오며 아쉬움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고 이루지 못한 일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나간 시간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새 은혜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남은 하반기에는 우리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가까이하게 하시고, 기도의 자리를 회복하게 하시며, 예배를 삶의 중심에 두게 하옵소서. 우리의 계획보다 주님의 뜻을 앞세우게 하시고, 우리의 욕심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게 하옵소서.
각 가정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모에게는 믿음의 본을 보이는 지혜를 주시고,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부부 사이에는 사랑과 신뢰가 깊어지게 하시고, 홀로 외로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주님께서 친히 위로와 동행이 되어 주옵소서.
여름 계절과 성도의 건강을 위한 기도
주님,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계절로 들어갑니다. 무더운 날씨 가운데 성도들의 건강을 지켜 주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폭염 가운데 지치지 않게 하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몸이 약한 성도들, 마음이 지친 성도들, 삶의 무게로 눌린 성도들을 주님의 손으로 붙들어 주옵소서.
야외와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필요한 공급을 주시고, 관계의 아픔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화해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지역 사회를 지켜 주옵소서.
휴가와 이동이 많은 계절 가운데 성도들의 발걸음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오고 가는 길마다 안전하게 하시고, 쉼의 시간 속에서도 믿음이 흐트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쉼이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몸과 마음과 영혼이 회복되는 참된 안식이 되게 하옵소서.
여름 행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여름철 교회의 모든 사역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교회학교와 청년부의 모든 모임 가운데 성령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행사의 규모나 프로그램의 즐거움보다, 그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시고, 성령 안에서 거듭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이 거세게 밀려오는 시대 속에서도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며, 비교와 경쟁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도하고 준비하는 손길마다 지치지 않게 하시고, 섬김 가운데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부모와 교사와 교회가 한마음으로 다음 세대를 품고 기도하게 하시며,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자녀들의 마음속에서 믿음의 열매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한 기도
주님,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교회가 오직 말씀과 기도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복음의 본질을 붙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도들의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사랑과 격려가 풍성하게 하옵소서. 판단과 불평의 말은 줄어들게 하시고, 감사와 중보와 위로의 언어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작은 오해와 서운함이 공동체를 흔들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서로 용납하고 세워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 속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외로운 사람과 상처 입은 영혼을 품게 하옵소서. 말로만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아니라, 정직한 삶과 사랑의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나라와 한국 교회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와 사회 곳곳에 갈등과 불안이 많습니다.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정직과 공의와 책임이 회복되게 하시고, 생명을 귀히 여기며 약자를 돌보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세상의 비판 앞에서 변명하기 전에 먼저 주님 앞에 회개하게 하옵소서. 잃어버린 거룩과 사랑을 회복하게 하시고, 외형과 숫자를 자랑하기보다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능력을 붙드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말씀 앞에 겸손히 서게 하시고, 이 땅의 교회들이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북녘 땅과 세계 열방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고통 가운데 있는 동포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그 땅에도 복음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 전쟁과 재난과 기근으로 아파하는 나라들 위에 주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고, 교회가 열방을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과 헌신을 위한 기도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시고, 우리의 굳은 마음을 깨뜨리며 잠든 영혼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깨달은 말씀을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드려지는 찬양과 기도와 헌금을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특별히 맥추감사주일에 드리는 우리의 감사와 헌신이 하나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헌금이 의무나 체면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는 믿음의 표현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로 마무리하는 기도
주님, 오늘 맥추감사주일에 우리의 마음을 다시 세워 주옵소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잊었던 감사를 회복하게 하시며, 남은 하반기를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이 감사의 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교회가 감사의 공동체가 되게 하시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 나라를 증언하는 거룩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열매의 주인이 되시며, 우리의 구원과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둘째주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8월 둘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의 한가운데서도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고, 지난 한 주간 가정과 일터와 교회의 모든 걸음을 지켜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오늘도 주님 앞에 나아올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먼저 우리의 죄와 허물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살면서도 은혜를 잊고, 감사보다 염려와 불평을 앞세울 때가 많았습니다.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를 크게 들었고, 기도보다 내 생각과 판단을 의지했습니다. 사랑해야 할 사람을 판단하고, 용서해야 할 자리에서 마음을 닫았던 저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성령으로 새롭게 하셔서 다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무더위 가운데 성도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더위로 지치지 않게 하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야외와 일터에서 땀 흘려 수고하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주시며,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는 주님의 위로와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폭염과 폭우와 태풍의 위험 가운데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지역 사회를 보호하여 주시고, 모든 삶의 터전 위에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휴가와 이동이 많은 계절입니다. 오고 가는 성도들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쉼의 자리에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 속에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게 하시고, 여러 형편으로 휴가를 가지 못하고 일터와 가정을 지키는 성도들에게도 주님께서 친히 위로가 되어 주옵소서. 우리의 쉼이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여름철 교회의 모든 사역을 붙들어 주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청년부와 교회학교의 여러 모임을 통하여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다음 세대의 마음속에서 자라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단순한 행사와 추억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삶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말씀 위에 굳게 서는 믿음의 세대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기도하고 준비하며 섬긴 모든 손길 위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부모와 교회가 함께 다음 세대를 품고 기도하게 하시며, 가정마다 믿음의 대화와 사랑의 권면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피로 값 주고 세우신 이 교회가 오직 말씀과 기도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성도들의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사랑과 격려가 풍성하게 하시며, 서로의 연약함을 판단하기보다 품고 기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작은 오해와 서운함이 분열로 자라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서로 용납하고 세워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 속에서 복음의 빛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외로운 사람과 상처 입은 영혼을 품으며, 말과 행실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세상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품고 기도하는 건강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백성을 사랑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이 땅에 정직과 공의와 책임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한국 교회가 먼저 회개하고 거룩과 사랑을 회복하여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다음 세대가 진리를 잃지 않게 하시고, 생명을 귀히 여기며 약자를 돌보는 사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헌신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선포되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리게 하시며, 듣는 우리 모두가 말씀 앞에서 회개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남은 8월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우리의 믿음이 식지 않게 하시고, 쉼과 일상 가운데서도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가 주님의 은혜 안에 머물게 하시며, 오늘 예배를 통해 새 힘을 얻고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된 안식이 되시며 구원의 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낮 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8월 셋째주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8월 셋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주님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계절 속에서도 우리의 생명을 붙드시고,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은혜의 그늘을 베풀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선 것은 우리의 의로움이나 공로 때문이 아니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구속하시며, 성령으로 인치신 삼위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이라 하면서도 세상의 염려에 마음을 빼앗겼고, 말씀보다 사람의 판단을 더 의지했습니다. 감사해야 할 자리에서 불평했고, 기도해야 할 시간에 분주함을 핑계 삼았습니다. 우리의 완악함과 교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로 우리를 씻어 주시고, 칭의의 은혜를 입은 자답게 날마다 성화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더위가 깊어지며 몸과 마음이 쉽게 지치는 때입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폭염 가운데 쇠약해지지 않게 하시고, 병상에 있는 성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더운 일터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는 시원한 생수 같은 위로를 부어 주옵소서. 폭우와 태풍과 사고로부터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지역 사회를 지켜 주시며, 모든 삶의 터전 위에 주님의 보호하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방학과 휴가의 시간을 보내는 자녀들과 가정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쉼이 방종이 되지 않게 하시고, 자유로운 시간이 믿음을 흐트러뜨리는 시간이 아니라 영혼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자녀들이 세상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부모들에게는 믿음으로 자녀를 품는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가정마다 대화와 기도와 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와 교회학교의 모든 사역 가운데 뿌려진 말씀의 씨앗을 주님께서 자라게 하옵소서. 잠시 뜨거웠던 감동으로 끝나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고 따르는 결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교사들과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드린 헌신 위에 하늘의 위로와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옵소서. 교회가 사람의 열심이나 시대의 유행 위에 서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사도적 복음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심령을 깨우는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서로의 연약함을 품고 기도하며,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와 헌신이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남은 8월도 주님의 손에 맡기오니, 폭염 속에서도 믿음이 식지 않게 하시고, 계절이 지나가듯 우리의 근심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원자이시며 참된 안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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