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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5편 묵상

הלך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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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받으실 여호와, 참된 하나님

본문 요약

시편 135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강한 권면으로 시작되며,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선택하시고 위대한 일을 행하셨음을 선포하는 시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다스리시며,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강조합니다. 또한 가나안 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영원히 그의 백성을 기억하신다는 사실을 선언합니다. 이어서 시인은 우상의 무능함을 조롱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심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고 권면하며 시편을 마무리합니다.

본문의 구조

  1. 하나님을 찬양하라 (1-4절)
  2.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 (5-14절)
  3. 우상의 헛됨과 여호와의 영원한 신실하심 (15-21절)

하나님을 찬양하라

시편은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하라"라는 강한 명령으로 시작됩니다. "할렐루야"라는 표현은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신앙의 핵심적인 요소임을 강조합니다. 시인은 특별히 "여호와의 종들아 찬송하라"라고 말하며, 성전에서 봉사하는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집에 서 있는 자들, 우리 하나님의 집의 뜰에 있는 자들"로 묘사되며, 이는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러나 단순히 성전 봉사자들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여호와께서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답도다"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그의 성품을 나타내며, 그의 이름이 아름답다는 것은 그분의 존재 자체가 우리에게 기쁨과 찬양의 이유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택하시고, 야곱을 자기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특별한 백성으로 선택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음을 상기시키는 말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았으며, 그의 은혜 안에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단순한 감정적인 반응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며, 그의 아름다우신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

시인은 이어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선포합니다.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높으시도다"라는 선언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강조합니다. 그는 단순한 민족의 신이 아니라,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참된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뜻대로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행하시나니"라는 구절은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주관하시며, 그의 뜻대로 모든 것을 다스리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자연을 다스리시는 분이며, 비와 번개, 바람까지도 그의 뜻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단순히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그의 권능이 만물 위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또한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역사를 언급하며, "애굽의 처음 난 자를 사람부터 짐승까지 치셨도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출애굽 사건을 떠올리게 하며,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애굽에 내리신 심판을 상기시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애굽을 심판하셨을 뿐만 아니라,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가나안 땅을 차지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시인은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가나안의 모든 나라를 치시고"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싸우시고 승리를 주셨음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 땅을 이스라엘에게 기업으로 주셨음을 말하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행하심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역사하시며,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그의 능력을 신뢰하며, 그분을 찬양해야 합니다.

우상의 헛됨과 여호와의 영원한 신실하심

시인은 이제 하나님과 우상을 비교하며, 우상의 헛됨을 조롱합니다. "열국의 우상은 은과 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라는 말은 우상의 본질을 명확하게 드러냅니다. 우상은 인간이 만든 것에 불과하며, 아무런 생명이나 능력이 없습니다.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도다"라는 표현은 우상의 무능함을 강조합니다. 사람들은 우상을 신으로 섬기지만, 그것은 아무런 힘이 없는 조각상에 불과합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그의 백성을 지키시고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시인은 우상을 섬기는 자들이 결국 그들과 같이 무력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이는 인간이 무엇을 섬기느냐에 따라 그 존재가 형성된다는 중요한 영적 원리를 보여줍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은 그의 생명을 누리지만, 죽은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영적으로 메마르게 됩니다.

시인은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전체에게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촉구합니다. "이스라엘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라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개인적인 신이 아니라, 공동체의 하나님이시며, 그의 백성 전체가 그를 높여야 합니다.

결론

시편 135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시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선하시고, 그의 백성을 택하셨으며, 그의 권능으로 온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선포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가나안 땅을 주셨으며, 그의 백성을 신실하게 보호하셨음을 찬양합니다. 반면에 우상은 아무런 능력도 없으며,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심을 강조합니다.

이 시편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며, 그의 위대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 속에서 우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는 그의 은혜를 경험하며, 그의 축복 속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기억하며, 날마다 그의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며, 그의 백성을 끝까지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신실하심을 온 세상에 선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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