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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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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4년 2월 25일 2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을 나눕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이 많으시고 언제나 저희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이 저희를 오늘도 이곳에 머물게 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주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을 위하여 일어서게 하옵소서. 주님만을 바라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자비가 한량없으신 주님, 지난 한 주간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니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만을 사랑하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주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아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지만 불순종하고 원망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엎으려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저희를 살게 합니다. 하나님은 참 소망이십니다. 시간이 지나도, 세월이 흘러도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2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높으신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며 높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 가운데 성령을 충만히 부어 주소서.

 

우리 교회가 시기적절하게 세상 속에서 꼭 필요한 교회로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교회 안에 갇히지 않고,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게 하시고, 가난한고 억눌린 자들에게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의 경륜을 자랑하지 않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성실한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도무지 살 수 없는 자들임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봄의 향기가 풍겨옵니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하나님의 시계추는 천천히 하지만 정확히 봄을 향해 나아갑니다. 밖은 벌써 봄을 알리는 꽃들어 조금씩 피어나고, 죽은 것 같던 나무에서 새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늘 찬양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쳐 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 감사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사순절을 지나며 세상을 사랑하사 친히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욕망과 탐욕이 아닌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주님이 가셨던 겸손과 헌신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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