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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6장 묵상

הלך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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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가라

본문 요약

로마서 6장은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은혜 아래 있다고 해서 계속 죄 가운데 거할 수 없으며,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 것처럼 우리도 새로운 생명 가운데 살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죄의 종이었던 우리가 이제는 의의 종이 되었으므로 더 이상 죄에게 순종하지 말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의의 도구로 살아가야 하며, 죄의 삯은 사망이지만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주어진 영생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본문의 구조

  1. 죄에 대해 죽고 새 생명 가운데 살아감 (1~11절)
  2. 죄의 종이 아닌 의의 종으로 살아감 (12~19절)
  3. 죄의 삯과 하나님의 선물 (20~23절)

죄에 대해 죽고 새 생명 가운데 살아감 (1~11절)

바울은 먼저 우리가 은혜 아래 있다고 해서 계속 죄를 지어도 되는지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단호하게 그럴 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며, 그의 부활과 함께 새 생명으로 다시 살아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죄 가운데 머무를 수 없습니다.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므로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고, 이제는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죄는 더 이상 우리를 지배할 수 없으며,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자들로서 하나님께 속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죄의 종이 아닌 의의 종으로 살아감 (12~19절)

바울은 죄가 우리 몸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불의의 도구로 죄에게 내어줄 것이 아니라,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죄의 지배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다시 한번 질문을 던집니다. 은혜 아래 있다고 해서 죄를 지어도 되는가?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순종하는 자의 종이 되며, 죄에게 순종하면 사망에 이르고, 하나님께 순종하면 의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는 이제 죄의 종이 아니라 의의 종이 되었으며, 의에 이르도록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죄의 삯과 하나님의 선물 (20~23절)

죄의 종이었을 때에는 의에 대해 자유로웠지만, 그 결과는 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거룩함에 이르고 영생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단언합니다. 죄가 주는 대가는 결국 영원한 죽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영원한 생명입니다. 죄의 길과 하나님의 길은 분명한 차이를 보이며, 우리는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삶

바울은 우리가 세례를 통해 예수와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났다고 말합니다. 이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우리의 정체성이 완전히 변화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 가운데 살아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뜻이며, 이제는 그분과 함께 부활하여 새 생명 가운데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이전과 같을 수 없습니다. 여전히 죄를 짓고 싶어하는 유혹이 있지만, 우리는 죄에 대해 죽은 자들이며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더 이상 죄의 지배를 받지 않는 삶

바울은 죄가 우리의 지체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히 도덕적으로 선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주인이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입니다. 죄는 여전히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지만,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명령에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누구에게 순종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죄에게 순종하면 사망에 이르고, 하나님께 순종하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몸을 의의 도구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죄의 삯과 하나님의 은사

바울은 죄의 결과가 사망임을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죄는 결코 우리에게 유익을 주지 않으며, 최종적인 결말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이 생명은 우리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값없이 주신 은혜입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의롭게 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통해서만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길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결론

로마서 6장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해 죽었으며, 이제는 새로운 생명 가운데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더 이상 죄의 종으로 살 것이 아니라, 의의 종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죄는 우리를 사망으로 이끌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고, 의의 도구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는 자들은 더 이상 죄 가운데 머물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합니다.

 

로마서 장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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