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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1편 묵상

הלך 2025.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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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본문 요약

시편 81편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시인은 먼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선포하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사건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을 숭배하며 그분을 떠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올바른 길을 따르지 않자, 그들을 그들 자신의 완고한 마음에 내버려 두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이 돌아와서 순종할 때, 풍성한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 시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경배를 받기 합당하신 분이며, 그분의 말씀을 따를 때 참된 축복을 경험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본문의 구조

  1.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라 (1-5절)
  2.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경고 (6-12절)
  3.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 (13-16절)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라

시편은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라는 힘찬 찬양의 명령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능력이 되시는 분이시며, 그들에게 구원과 보호를 베푸신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분을 찬양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시인은 “노래를 부르며 소고를 치고 아름다운 수금과 비파를 아우를지어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합니다. 찬양은 단순히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온 마음과 몸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경배를 기뻐하시며, 우리가 기쁨으로 그분을 높일 때 참된 만족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또한 “초하루와 보름날 곧 우리의 명절의 나팔을 불지어다”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정하신 절기와 예배의 시간을 지키라고 명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절기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그분께 감사와 경배를 드렸습니다. 이는 단순한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중요한 방법이었습니다.

우리도 예배를 소홀히 여기지 말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찬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경고

시인은 이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았음을 지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애굽의 짐을 그의 어깨에서 벗기며 그의 손이 광주리를 놓게 하였도다”라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을 애굽의 속박에서 구원하신 일을 상기시키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압제에서 해방시키셨고, 그들이 부르짖을 때 응답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 백성이 내 음성을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하지 아니하였다”라고 탄식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신들을 섬기고 불순종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 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라고 명령하셨음에도, 그들은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그러므로 내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한 대로 버려두어 그들의 임의대로 행하게 하였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셨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삶은 결국 스스로를 파멸로 이끄는 길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세상의 방법을 따를 때, 결국 어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기를 원하시며, 그분의 말씀을 따를 때 참된 자유와 기쁨을 얻게 됨을 알려 주십니다.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이스라엘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내 백성이 나의 말을 들으며 이스라엘이 내 도를 행하면 내가 속히 그들의 원수를 누르고 내 손을 돌이켜 그들의 대적을 칠이라”라는 말씀에서, 하나님은 그들이 순종할 때 즉시 회복을 베푸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은 단순한 율법적인 요구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누리는 축복의 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미워하는 자들은 그에게 복종하는 척할지라도 그들의 시대는 영원히 계속되리라”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결국 심판을 받을 것임을 경고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들은 풍성한 은혜를 누립니다. “내가 또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하게 하리라”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풍성한 삶을 허락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은 영적인 만족과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을 축복하시며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우리가 그분을 신뢰할 때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결론

시편 81편은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라는 명령으로 시작되지만, 이스라엘의 불순종과 하나님의 탄식이 이어지며, 마지막에는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의 약속으로 마무리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많은 은혜를 베푸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우상을 따랐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그들 자신의 길로 내버려 두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이 돌아와 순종할 때 회복시키시고 풍성한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우리의 삶에도 하나님을 떠나 우리의 길을 가려는 유혹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을 따를 때,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필요를 채우시며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 우리는 참된 기쁨과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기뻐하시며, 우리가 그분께 순종할 때 풍성한 삶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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