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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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 사순절 대표기도문
  • 2024년 3월 10일 주일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깊은지요. 말로 다할 수 없는 사랑을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붙들지 아니하시면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연약한 죄인들입니다. 하나님 저희의 심령 속에 주의 평강을 더하시고, 주님으로 인해 기쁨과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시작되었으면 얼어붙었던 대지가 싹을 틔우고, 벌거벗은 나무들은 서서히 아름다운 초록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습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때 우리의 영혼이 주님으로 인해 소생하게 하시고, 주님을 바라볼 때 참 소망이 넘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저희를 늘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시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순종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하고 기뻐하지 못한 저희들입니다. 하나님께 저희의 허물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아름다운 봄을 저희에게 선물로 주시고,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고, 만물을 말씀으로 통치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언제나 하나님을 사랑하고 높이기를 원합니다. 욕심과 욕망에 이끌려 살지 않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봄 심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심방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심방하시는 목사님을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심방받는 모든 가정들의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시고. 소원하는 모든 것들이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은혜로 저희를 붙드시는 하나님,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희생과 고난을 묵상하게 하시고, 늘 감사함으로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빛과 어둠을 지으시고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우리가 무엇을 하든 하나님 앞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여 주시고, 거짓된 영들이 떠나고 주님을 부정하는 자들이 온전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거짓 선동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는 정치인들의 입술을 닫아 주시고, 억압과 폭력으로 국민을 통치하려는 자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독도를 수호하고, 민족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는 정치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단에 협조하고, 거짓을 조장하며, 비리와 부패를 일삼는 이들이 모두 사라지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기를 원합니다. 주여, 우리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대표기도문을 한 곳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각 주별로 절기와 상황에 맞도록 기도문을 적었습니다. 필요한 시기와 절기를 골라 제목을 클릭하시면 전체 기도문으로 이동하여 기도문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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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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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 삼일절 기념 주일 대표기도문
  • 사순절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 2024년 3월 3일 주일

하나님을 찬양

 

할렐루야! 우리의 영원한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사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언제나 지켜 주심 감사합니다. 3월의 첫 주일을 허락하시고 삼일절 기념 주일로 지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민족의 종교요, 하나님의 사랑하던 한국교회가 무너져가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이러한 때에 더욱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아름다운 조국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게 하옵소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3월 대표기도문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얼어붙었던 대지가 숨을 쉬고, 죽었던 나무들이 새로운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지혜를 찬양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이 항상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삼일절 기도문

 

오늘은 기묘년 3월 1일 모든 사람들이 모여 일제의 억압에 항의하고, 일제의 폭력을 외치며 대한독립을 위하여 밖으로 나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삼일절 기념 주일입니다. 우리가 삼일절을 절대 잊지 않게 하소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했습니다. 

 

삼일절을 보내면서 친일을 외치고 독도를 대한민국의 땅이 아니라 일본과 영토 분쟁 지역이라고 말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있습니다. 일본은 아직도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을 매수하여 자신들의 정신을 심으려 하고, 조종하려 합니다. 한국교회는 일깨워 일제의 교활함에 속지 않게 하시고, 민족의 정신을 드높이고, 대한민국의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되기를 기도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자비의 하나님, 대한민국의 전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도합니다. 문화적 강국이 되게 하시고, 정치적으로 미국과 일본과 중국과 러시아에게도 절대 뒤지지 않는 강력한 국가가 되게 하소서. 더불어 군사적 강국으로서 절대 물러서지 않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사용하여 주셔서 만방에 주의 나라 증거하는 위대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시며 위로가 되심을 알고 늘 주님을 의지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붙들어 주시고, 목장예배 구역 예배가 시작됩니다. 모든 모임 속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마음을 다해 하나님 아버지를 높이게 하소서. 예배를 돕는 주의 백성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대표기도문을 한 곳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각 주별로 절기와 상황에 맞도록 기도문을 적었습니다. 필요한 시기와 절기를 골라 제목을 클릭하시면 전체 기도문으로 이동하여 기도문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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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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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4년 2월 25일 2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을 나눕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이 많으시고 언제나 저희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이 저희를 오늘도 이곳에 머물게 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주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을 위하여 일어서게 하옵소서. 주님만을 바라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자비가 한량없으신 주님, 지난 한 주간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니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고, 하나님만을 사랑하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주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아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하지만 불순종하고 원망할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엎으려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저희를 살게 합니다. 하나님은 참 소망이십니다. 시간이 지나도, 세월이 흘러도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며 영원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2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높으신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며 높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 가운데 성령을 충만히 부어 주소서.

 

우리 교회가 시기적절하게 세상 속에서 꼭 필요한 교회로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교회 안에 갇히지 않고,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증거 하게 하시고, 가난한고 억눌린 자들에게 평안과 소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신앙의 경륜을 자랑하지 않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성실한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도무지 살 수 없는 자들임을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봄의 향기가 풍겨옵니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하나님의 시계추는 천천히 하지만 정확히 봄을 향해 나아갑니다. 밖은 벌써 봄을 알리는 꽃들어 조금씩 피어나고, 죽은 것 같던 나무에서 새싹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늘 찬양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쳐 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에 감사하는 복된 삶이 되게 하소서.

 

사순절을 지나며 세상을 사랑하사 친히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자신의 욕망과 탐욕이 아닌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주님이 가셨던 겸손과 헌신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예배를 기뻐 받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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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1월 셋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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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4년 1월 21일 주일 낮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역사의 주관자가 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를 주님의 은혜로 잘 보내게 하시고 저희에게 새 해를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주신 이새를 하나님의 은혜로 잘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1월이 시작된 집 벌써 세 번째 주일이 되었습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지혜로 듣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서 주의 백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싸우니 이곳에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이 시간에 회개하오니 주여, 그리스도의 부활로 모든 죄악을 씻어 주시옵시고 다시 거룩한 주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주신이 복된 한 해가 하나님을 향한 멋진 비전의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거룩한 소원들을 허락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과 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올해는 주의 모든 성도들이 믿음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은 불확실하고 세상은 어둡고 탁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명증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합니다. 우리가 그 말씀 붙들고 이 안에 힘써 주의 일을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밖에 없습니다. 오직 주의 말씀의 기대어 사는 삶이야말로 가장 지혜로운 것인 줄 믿습니다.

 

세상이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고 바꿀 수 없는 주의 말씀을 우리가 날마다 묵상하며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로는 어려움과 시험이 우리 앞에 닥친다고 할지라도 성령의 능력을 받아 능히 이겨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물질적으로 어려운 성도들이 있습니다. 주여, 그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시고 물질의 복을 더하심으로 말미암아 어려움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비전이 없이 상실하며 마음의 상처를 받고 살아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주여, 그들에게 믿음을 더하심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에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 계획한 것들이 주님의 은혜로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시고 모든 가정이 주님 안에서 형통한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몸 된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며 애쓰는 주의 종들이 있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부목사님 전도사님 그리고 장로님들과 우리 안수집사님들 우리 권사님들 그리고 곳곳에서 교회를 위하여 섬기고 헌신하는 그들의 헌신을 주여 받아 주시옵소서 헌신한 손길마다 힘을 주시고 강건함을 주시고 믿음을 더하여 주심으로 말미암아 능히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는 복된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길 원합니다. 말씀으로 부흥하게 하옵소서 기도로 부흥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능력과 기적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하여서 수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고 상한 심령들이 치유함을 받으며 선포된 말씀들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놀라운 역사가 매 주일 예배 가운데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병자들이 치유함을 받게 하여 주시옵시고 상심한 자들이 회복되며 주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희망을 갖는 복된 예배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받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갈 급함 같이 주의 말씀의 갈급하여 나온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여,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옵시고 주의 말씀으로 그의 영혼을 충족시켜 주시옵소서 다니엘서 말씀을 쓰시는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말씀이 선포될 때 그 말씀 붙들고 이 한 주간 동안 승리하는 복된 한 주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 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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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1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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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기도문

말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4년 1월 14일,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을 함께 나눕니다.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어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교회가 부흥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 우리의 예배를 받으소서
  • 우리 죄를 회개합니다.
  • 천국소망 갖게 하소서.
  • 영적인 눈을 열어 주소서.
  • 교회가 부흥되게 하소서.
  • 감사하는 한 해가 되게 하소서.
  •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오늘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종들입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2024년 1월 둘째 주일을 주셨사오니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소서.

 

거룩하신 주님, 하나님께서 저희를 사랑하시고, 붙드심으로 여기까지 왔지만 저희는 늘 주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세상으로 나아갈 때가 많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한 저희의 모든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허물과 죄로 소망 없던 저희를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하시고 생명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신 은혜로 힘차게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오늘도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무엇을 하든 주를 위하여 살아가게 하소서. 시간이 흐를수록 주님을 사랑하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우리에게 영적인 눈을 열어 주소서. 어둔 세상 속에서 무엇이 진리인지 무엇이 참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욕망대로 살아가며, 자신의 영달(榮達)을 위하여 살아갑니다. 우리는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이 시대를 분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 언제나 우리가 가는 길을 비춰 주시고, 사랑으로 안아 주소서.

 

우리 교회가 날로 주님으로 인해 부흥되게 하소서. 2024년은 더욱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쇄신하여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게 하소서. 주님만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소서.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 마음으로 출발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첫 마음으로 다시 일어나 주님을 위하여 일하게 하소서.

 

올 해는 감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달려가게 하소서. 삶에 만족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들 찾아 헌신하게 하소서.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자들에게 응답하시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면 더 큰 감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일상이 늘 하나님 앞에 있음을 기억하며 코람데오(Coram Deo, 설명은 하단에)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을 사모하여 나온 성도들에게 성령의 위로를 더하시고, 말씀으로 치료하여 주소서. 예배를 통하여 지친 영혼들이 힘을 얻고 믿음을 더하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선포된 말씀이 우리의 영혼과 삶을 변화시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Coram Deo : 코람데오는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의 라틴어로 '데오'는 하나님 '코람'은  '앞에서'라는 뜻으로 코람(coram)과 데우스(Deus)가 합쳐진 합성어로  신적의식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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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12월 셋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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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복되신 주님, 저희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진리의 말씀으로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복되신 주님을 뵈옵고 찬양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베푸신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하나님의 사랑의 크고 놀랍지만 저희는 늘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뿐입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를 늘 감사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완악한 마음으로 살았던 지난날의 허물을 주님께 아룁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 시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대강절을 지나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세상은 전쟁과 기근과 난리와 싸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 안에 긍휼을 베푸사 모든 사람들이 미움과 질투가 아닌 사랑과 은혜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반목하며, 다투기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이 아니면 세상에 평화는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진정한 평화와 사랑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교만한 생각와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고, 주님을 따라 복된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서게 하시고, 교만한 마음이 아닌 겸비한 마음이 되어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연말이 다가옵니다. 2023년 한 해도 이제 두주 만을 남기고 저 멀리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좋았던 시간, 슬펐던 시간, 행복했던 시간, 괴로웠던 시간들도 모두 과거 속으로 흘러갑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보면서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고, 거룩한 나라에 참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올해는 3년만에 다시 성탄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길었던 코로나로 인해 성탄 행사가 축소되고,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며, 기쁜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예수님을 온전히 나의 주님으로 모시게 하시고, 특별히 믿지 않는 가정에서 나오는 부모님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배를 준비하고 봉사하는 손길 위에 은혜를 주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 속에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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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12월 둘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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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수여자요 소망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친히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사망의 잠을 자던 저희를 일깨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의 능력을 입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늘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수가 가득한 주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영원한 하늘 아버지로 인해 참 기쁨과 소망이 우리 가운데 넘치게 하옵소서. 지난 주간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나의 욕심과 욕망에 이끌려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내 안에 남겨진 죄악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소서. 엎으려 회개하는 저희의 심령 속에 주여 큰 은혜를 내려 주소서.

 

사랑의 주님, 12월의 둘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예배할 수 있는 복된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한국교회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오늘은 성서주일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나라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전파하기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모금 운동이 성서 주일이 되어 지금까지 전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쉽게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음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일인지요. 사랑의 주님, 각 가정에 성경이 비치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성경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늘 기억하며,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이 나라가 말씀에 충만한 나라 되게 하소서. 시골마다, 도시마다, 가정마다, 공공기관과 회사들마다 성경을 읽고 사랑하는 자들이 많아 지게 하소서. 진리를 따르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려는 진실한 자들이 많아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성탄이 가까워 옵니다. 대림절을 보내면서 주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세상에 전쟁이 그치지 않고 난리와 소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은 서로 죽이고 죽는 미움과 증오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십자가 없이 평화 없고,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진정한 샬롬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온 세상에 주의 평화가 넘치게 하시고, 복음으로 정복하여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복되신 주님, 우리교회를 지금까지 사랑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이 풍성하게 부어지는 복된 예배의 시간 되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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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12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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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12월 5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샬롬!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한 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만 깊고 놀라운지요. 2023년 한 해를 붙드셨고, 지금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기쁨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12월 첫 주일 예배를 드리길 원합니다.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3년 한 해를 돌아보아 주시고, 주님의 품에 안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했습니다. 겨울을 지나고, 봄을 지나, 다시 여름과 가을 지나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사시사철의 변화를 통해 매년 종말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기쁨과 아쉬움으로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저희의 보호자요 경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고, 풍성한 사랑으로 채워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늘 부족하여 넘어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언행일치의 삶을 살지 못하고, 하나님께 고백했던 결단들이 지켜지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의 허물과 약점을 아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의 허물을 주께 고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벌써 눈이 내려 영하권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남부지방도 서서히 겨울이 차가운 바람이 몸속 깊이 파고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만드신 계절의 법칙을 보며 지혜를 얻게 하소서. 현재의 삶에 몰입되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흘러가는 시간들을 보며 무엇이 진정한 가치가 있는지, 무엇이 가장 옳은 것인지,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하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며 꿈꾸는 삶을 살게 하소서. 이 땅이 영원한 것처럼 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충성스럽게 살아왔던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맡은 자리에서 충선한 이들을 기억하시사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의 열매가 하늘 창고에 쌓이게 하소서. 초지일관하여 처음 마음이 변치 않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섬겨온 이들을 기억하시사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게 하소서.

 

새롭게 선출된 기관장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무거운 마음으로 직책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마음과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던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셨던 것처럼 새로운 일꾼들에게 복을 더하시사 믿음과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시간 되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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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기도문 11월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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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3년 11월 26일,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영원한 생명의 주님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 앞에 나와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합니다. 사람의 깊은 내면을 모두 아시고, 먼 우주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 감사합니다.

 

세월은 쏜살처럼 빠르게 우리는 지나쳐 갑니다. 아직 한 달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오늘부터 2023년도 회기를 마무리합니다. 참으로 분주하게 지나왔던 1년이었습니다. 길었던 코로나 3년을 마무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기쁨으로 예배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하고 옳지 못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는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늘 하나님 앞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가장 바르고 옳은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은 각기관 총회가 있는 날입니다. 최선을 다해 기관의 회장과 임원을 맡아 달려왔던 주의 일꾼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그들의 수고가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늘 상급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새로운 일꾼들을 뽑게 됩니다. 자비의 주님,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예비하신 일꾼들이 선출되기를 원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기관의 임원으로 선출되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게 하소서.

 

교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합니다. 내년도 봉사자와 헌신자들을 뽑고 있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겠다는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섬기며 헌신하게 하소서.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헌신도 기뻐하시고,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것이 미미할지라도 하나님은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기쁨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겨울이 문턱에 걸려 있습니다. 차가워진 바람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굳어지지 않게 하시고, 더 따스한 마음으로 일상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것의 주인이 되며,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배 가운데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모든 시간의 주인이시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함께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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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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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벌써 12월이 다가옵니다. 시간이 또 이렇게 흘러갑니다. 12월 절기 및 행사, 교회력, 행사 내용을 올립니다. 교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지교회 행사 내용을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12월 절기, 및 기념일]

  • 1-24일 대림절 기간
  • 3일 내년도 섬김위원 발표
  • 25일 월 성탄절
  • 31일 일 공동의회 / 송구영신 예배

 

 

 

주일 낮 대표기도문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3일 주일 / 대림절 제1주 / 보라색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3년 한 해를 돌아보아 주시고, 주님의 품에 안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했습니다. 겨울을 지나고, 봄을 지나, 다시 여름과 가을 지나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사시사철의 변화를 통해 매년 종말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기쁨과 아쉬움으로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저희의 보호자요 경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고, 풍성한 사랑으로 채워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늘 부족하여 넘어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언행일치의 삶을 살지 못하고, 하나님께 고백했던 결단들이 지켜지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의 허물과 약점을 아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의 허물을 주께 고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벌써 눈이 내려 영하권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남부지방도 서서히 겨울이 차가운 바람이 몸속 깊이 파고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만드신 계절의 법칙을 보며 지혜를 얻게 하소서. 현재의 삶에 몰입되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흘러가는 시간들을 보며 무엇이 진정한 가치가 있는지, 무엇이 가장 옳은 것인지,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하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며 꿈꾸는 삶을 살게 하소서. 이 땅이 영원한 것처럼 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충성스럽게 살아왔던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맡은 자리에서 충선한 이들을 기억하시사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의 열매가 하늘 창고에 쌓이게 하소서. 초지일관하여 처음 마음이 변치 않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섬겨온 이들을 기억하시사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게 하소서.

 

새롭게 선출된 기관장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무거운 마음으로 직책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마음과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던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셨던 것처럼 새로운 일꾼들에게 복을 더하시사 믿음과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1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10일 주일 /  대림절 제2주 / 보라색 / 성서주일

 

사랑의 주님, 12월의 둘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예배할 수 있는 복된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한국교회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오늘은 성서주일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나라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전파하기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모금 운동이 성서 주일이 되어 지금까지 전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쉽게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음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일인지요. 사랑의 주님, 각 가정에 성경이 비치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성경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늘 기억하며,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이 나라가 말씀에 충만한 나라 되게 하소서. 시골마다, 도시마다, 가정마다, 공공기관과 회사들마다 성경을 읽고 사랑하는 자들이 많아 지게 하소서. 진리를 따르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려는 진실한 자들이 많아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성탄이 가까워 옵니다. 대림절을 보내면서 주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세상에 전쟁이 그치지 않고 난리와 소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은 서로 죽이고 죽는 미움과 증오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십자가 없이 평화 없고,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진정한 샬롬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온 세상에 주의 평화가 넘치게 하시고, 복음으로 정복하여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17일 주일 / 대림절 제3주 / 보라색

 

참으로 복되신 주님, 저희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진리의 말씀으로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복되신 주님을 뵈옵고 찬양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베푸신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하나님의 사랑의 크고 놀랍지만 저희는 늘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뿐입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를 늘 감사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완악한 마음으로 살았던 지난날의 허물을 주님께 아룁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 시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대강절을 지나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세상은 전쟁과 기근과 난리와 싸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 안에 긍휼을 베푸사 모든 사람들이 미움과 질투가 아닌 사랑과 은혜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반목하며, 다투기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이 아니면 세상에 평화는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진정한 평화와 사랑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교만한 생각와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고, 주님을 따라 복된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서게 하시고, 교만한 마음이 아닌 겸비한 마음이 되어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연말이 다가옵니다. 2023년 한 해도 이제 두주 만을 남기고 저 멀리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좋았던 시간, 슬펐던 시간, 행복했던 시간, 괴로웠던 시간들도 모두 과거 속으로 흘러갑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보면서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고, 거룩한 나라에 참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1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24일 주일 / 대림절 제4주 성탄전야

 

12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31일 주일 / 성탄 후 제1주 / 흰색, 송년주일, 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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