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기도문 12월 셋째주

반응형

 

참으로 복되신 주님, 저희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진리의 말씀으로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복되신 주님을 뵈옵고 찬양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베푸신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하나님의 사랑의 크고 놀랍지만 저희는 늘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뿐입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를 늘 감사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완악한 마음으로 살았던 지난날의 허물을 주님께 아룁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 시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대강절을 지나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세상은 전쟁과 기근과 난리와 싸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 안에 긍휼을 베푸사 모든 사람들이 미움과 질투가 아닌 사랑과 은혜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반목하며, 다투기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이 아니면 세상에 평화는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진정한 평화와 사랑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교만한 생각와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고, 주님을 따라 복된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서게 하시고, 교만한 마음이 아닌 겸비한 마음이 되어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연말이 다가옵니다. 2023년 한 해도 이제 두주 만을 남기고 저 멀리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좋았던 시간, 슬펐던 시간, 행복했던 시간, 괴로웠던 시간들도 모두 과거 속으로 흘러갑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보면서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고, 거룩한 나라에 참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올해는 3년만에 다시 성탄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길었던 코로나로 인해 성탄 행사가 축소되고,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며, 기쁜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의 오심을 찬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예수님을 온전히 나의 주님으로 모시게 하시고, 특별히 믿지 않는 가정에서 나오는 부모님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배를 준비하고 봉사하는 손길 위에 은혜를 주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은혜로운 예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 속에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반응형

댓글()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기도문 11월 둘째주

반응형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2023년 11월 12일 주일 오후 기도문

수능생 / 시험생 기도문

추수 감사절 감사 기도문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었던 저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못난 저희들을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찬양드립니다. 광야와 같은 삶을 살아갈 때도 하나님은 저희에게 단비를 내려 주시고, 오아시스와 같은 쉼과 평안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어떻게 지금
까지 이렇게 살아오겠습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오늘은 벌써 11월 둘째 주일입니다. 11월도 절반이 다 되어 갑니다. 2023년도 이제 한 달 반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2023년을 처음 시작할 때는 시간이 많은 것 같고, 천천히 해도 될 것 같았는데 지나고 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갑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시간을 흘러갑니다. 오늘 성실히 살지 않으면 내일 얻을 것이 없고, 오늘 하나님 앞에서 살지 않으면 부끄러움 밖에 남지 않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에게 은혜를 주시사 두려움과 걱정이 아닌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하소서.

 

저희에게 언제나 좋은 것을 주시고, 풍성한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다음 주는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한 주동안주 동안 지나오면서 하나님께 감사한 일들을 생각하고, 묵상하게 하소서. 작은 것에 감사하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는 습관을 배우게 하소서. 무엇보다 한 주 동안 주의 말씀과 동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이번 주 목요일은 수능 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최선을 다해 공부하고 준비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게 하소서. 걱정과 근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시험을 잘 치르게 하소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모든 인생을 하나님께 의탁하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저희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썩어질 양식을 위해서 살지 않고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침 안개와 같은 저희들입니다. 항상 하나님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5남 선교회 특송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특송을 받아 주소서. 찬양의 가사 믿음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노래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1월 셋째주

반응형

수요 대표기도문

  •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예배
  • 수능전날 기도문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어찌 저희가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하루도 주님께 예배하는 것도 은혜요, 지금까지 안전하게 지나온 것도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자비의 주님, 마음을 아시오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소망함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세상은 헛되고, 쉬이 사라질 것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고,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저희에게 흘러넘칩니다.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기 원합니다.

 

추수가 끝나고 그 많은 곡식들이 하나둘씩 창고에 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고한 농부들은 기쁨으로 수확합니다. 영적인 세계도 다르지 않음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심고 수고하지만 않고 때가 되면 언젠가 거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늘 주님 앞에서 서는 날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찬양을 잊지 않게 하시고, 늘 심고 가꾸기를 게을리하지 않게 하소서.

 

 

헌신을 심고, 봉사를 심고, 기도를 심게 하소서. 사랑으로 가꾸고, 긍휼로 돌보고, 애정으로 섬기게 하소서.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우리도 늘 하나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수고하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내일을 대학 진학을 위한 수능시험을 치는 날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소서. 몸과 마음을 지켜 주시고, 두려움이 아닌 평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게 하소서. 시험을 볼 때 집중력을 주시고,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하나님, 주님을 믿는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계획이 있을 줄 압니다. 그들어 어떤 결과에도 실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충성되이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을 위해 복된 헌신을 드리고 열매를 맺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아직도 세상에 추수할 영혼들이 많습니다. 힘써 영혼들을 추수하여 하나님의 생명의 곳간에 넣게 하소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생명의 말씀전하게 하소서.

 

이제 올 해도 한 달 반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남은 시간 주님과 동행하며 늘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

주일 대표기도문 12월 둘째주

반응형

 

생명의 수여자요 소망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친히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사망의 잠을 자던 저희를 일깨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의 능력을 입게 하시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늘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수가 가득한 주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영원한 하늘 아버지로 인해 참 기쁨과 소망이 우리 가운데 넘치게 하옵소서. 지난 주간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나의 욕심과 욕망에 이끌려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내 안에 남겨진 죄악들을 성령의 불로 태워 주소서. 엎으려 회개하는 저희의 심령 속에 주여 큰 은혜를 내려 주소서.

 

사랑의 주님, 12월의 둘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예배할 수 있는 복된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한국교회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오늘은 성서주일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나라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전파하기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모금 운동이 성서 주일이 되어 지금까지 전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쉽게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음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일인지요. 사랑의 주님, 각 가정에 성경이 비치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성경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늘 기억하며,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이 나라가 말씀에 충만한 나라 되게 하소서. 시골마다, 도시마다, 가정마다, 공공기관과 회사들마다 성경을 읽고 사랑하는 자들이 많아 지게 하소서. 진리를 따르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려는 진실한 자들이 많아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성탄이 가까워 옵니다. 대림절을 보내면서 주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세상에 전쟁이 그치지 않고 난리와 소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은 서로 죽이고 죽는 미움과 증오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십자가 없이 평화 없고,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진정한 샬롬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온 세상에 주의 평화가 넘치게 하시고, 복음으로 정복하여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복되신 주님, 우리교회를 지금까지 사랑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이 풍성하게 부어지는 복된 예배의 시간 되게 하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반응형

댓글()

주일 대표기도문 12월 첫째주

반응형
  • 2023년 12월 5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샬롬!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한 주일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만 깊고 놀라운지요. 2023년 한 해를 붙드셨고, 지금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기쁨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길 원합니다. 믿음으로 12월 첫 주일 예배를 드리길 원합니다.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3년 한 해를 돌아보아 주시고, 주님의 품에 안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했습니다. 겨울을 지나고, 봄을 지나, 다시 여름과 가을 지나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사시사철의 변화를 통해 매년 종말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기쁨과 아쉬움으로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저희의 보호자요 경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고, 풍성한 사랑으로 채워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늘 부족하여 넘어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언행일치의 삶을 살지 못하고, 하나님께 고백했던 결단들이 지켜지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의 허물과 약점을 아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의 허물을 주께 고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벌써 눈이 내려 영하권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남부지방도 서서히 겨울이 차가운 바람이 몸속 깊이 파고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만드신 계절의 법칙을 보며 지혜를 얻게 하소서. 현재의 삶에 몰입되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흘러가는 시간들을 보며 무엇이 진정한 가치가 있는지, 무엇이 가장 옳은 것인지,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하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며 꿈꾸는 삶을 살게 하소서. 이 땅이 영원한 것처럼 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충성스럽게 살아왔던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맡은 자리에서 충선한 이들을 기억하시사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의 열매가 하늘 창고에 쌓이게 하소서. 초지일관하여 처음 마음이 변치 않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섬겨온 이들을 기억하시사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게 하소서.

 

새롭게 선출된 기관장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무거운 마음으로 직책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마음과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던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셨던 것처럼 새로운 일꾼들에게 복을 더하시사 믿음과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는 시간 되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12월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하십시오.

반응형

댓글()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넷째주

반응형

주일 낮 대표기도문

2023년 11월 26일,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영원한 생명의 주님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모든 것을 보시고 아시는 주님, 오늘도 거룩하신 주님 앞에 나와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합니다. 사람의 깊은 내면을 모두 아시고, 먼 우주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 감사합니다.

 

세월은 쏜살처럼 빠르게 우리는 지나쳐 갑니다. 아직 한 달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오늘부터 2023년도 회기를 마무리합니다. 참으로 분주하게 지나왔던 1년이었습니다. 길었던 코로나 3년을 마무리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기쁨으로 예배할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하고 옳지 못한 삶을 살아오지 않았는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늘 하나님 앞에서 경각심을 가지고 가장 바르고 옳은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진심으로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사랑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오늘은 각기관 총회가 있는 날입니다. 최선을 다해 기관의 회장과 임원을 맡아 달려왔던 주의 일꾼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소서. 그들의 수고가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늘 상급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새로운 일꾼들을 뽑게 됩니다. 자비의 주님,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예비하신 일꾼들이 선출되기를 원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이 기관의 임원으로 선출되어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게 하소서.

 

교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합니다. 내년도 봉사자와 헌신자들을 뽑고 있습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나가겠다는 열정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섬기며 헌신하게 하소서. 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헌신도 기뻐하시고,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것이 미미할지라도 하나님은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기쁨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겨울이 문턱에 걸려 있습니다. 차가워진 바람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굳어지지 않게 하시고, 더 따스한 마음으로 일상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모든 것의 주인이 되며,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배 가운데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모든 시간의 주인이시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함께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

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모음

반응형

2023년 12월 대표기도문

벌써 12월이 다가옵니다. 시간이 또 이렇게 흘러갑니다. 12월 절기 및 행사, 교회력, 행사 내용을 올립니다. 교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지교회 행사 내용을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12월 절기, 및 기념일]

  • 1-24일 대림절 기간
  • 3일 내년도 섬김위원 발표
  • 25일 월 성탄절
  • 31일 일 공동의회 / 송구영신 예배

 

 

 

주일 낮 대표기도문

 

12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3일 주일 / 대림절 제1주 / 보라색

 

만유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23년 한 해를 돌아보아 주시고, 주님의 품에 안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해의 마지막 달을 맞이했습니다. 겨울을 지나고, 봄을 지나, 다시 여름과 가을 지나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사시사철의 변화를 통해 매년 종말이 있음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제 기쁨과 아쉬움으로 12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저희의 보호자요 경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고, 풍성한 사랑으로 채워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늘 부족하여 넘어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언행일치의 삶을 살지 못하고, 하나님께 고백했던 결단들이 지켜지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의 허물과 약점을 아시는 주님, 이 시간 우리의 허물을 주께 고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중부 지방에서는 벌써 눈이 내려 영하권으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남부지방도 서서히 겨울이 차가운 바람이 몸속 깊이 파고듭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만드신 계절의 법칙을 보며 지혜를 얻게 하소서. 현재의 삶에 몰입되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흘러가는 시간들을 보며 무엇이 진정한 가치가 있는지, 무엇이 가장 옳은 것인지, 무엇이 가장 소중한 것인지를 알게 하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며 꿈꾸는 삶을 살게 하소서. 이 땅이 영원한 것처럼 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충성스럽게 살아왔던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맡은 자리에서 충선한 이들을 기억하시사 그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의 열매가 하늘 창고에 쌓이게 하소서. 초지일관하여 처음 마음이 변치 않아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섬겨온 이들을 기억하시사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게 하소서.

 

새롭게 선출된 기관장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무거운 마음으로 직책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자 하는 마음과 두려움이 교차합니다. 하나님께서 두려워하던 여호수아에게 함께 하시리라 약속하셨던 것처럼 새로운 일꾼들에게 복을 더하시사 믿음과 사랑으로 채워 주옵소서.

 

12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10일 주일 /  대림절 제2주 / 보라색 / 성서주일

 

사랑의 주님, 12월의 둘째 주일을 허락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예배할 수 있는 복된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한국교회가 잘 기억하지 못하고 오늘은 성서주일로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나라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전파하기 위해 영국에서 시작된 모금 운동이 성서 주일이 되어 지금까지 전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쉽게 성경을 읽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수 있음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 일인지요. 사랑의 주님, 각 가정에 성경이 비치되어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성경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를 늘 기억하며,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이 나라가 말씀에 충만한 나라 되게 하소서. 시골마다, 도시마다, 가정마다, 공공기관과 회사들마다 성경을 읽고 사랑하는 자들이 많아 지게 하소서. 진리를 따르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려는 진실한 자들이 많아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성탄이 가까워 옵니다. 대림절을 보내면서 주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세상에 전쟁이 그치지 않고 난리와 소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은 서로 죽이고 죽는 미움과 증오만을 남기고 있습니다. 십자가 없이 평화 없고,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진정한 샬롬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온 세상에 주의 평화가 넘치게 하시고, 복음으로 정복하여 사랑과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12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17일 주일 / 대림절 제3주 / 보라색

 

참으로 복되신 주님, 저희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영적으로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진리의 말씀으로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를 사랑하여 주셔서 복되신 주님을 뵈옵고 찬양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베푸신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높이게 하옵소서.

 

자비의 주님, 하나님의 사랑의 크고 놀랍지만 저희는 늘 주님 앞에 부끄러운 모습뿐입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를 늘 감사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완악한 마음으로 살았던 지난날의 허물을 주님께 아룁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 시사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대강절을 지나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립니다. 세상은 전쟁과 기근과 난리와 싸움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 안에 긍휼을 베푸사 모든 사람들이 미움과 질투가 아닌 사랑과 은혜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반목하며, 다투기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이 아니면 세상에 평화는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만이 진정한 평화와 사랑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교만한 생각와 마음을 제거하여 주시고, 주님을 따라 복된 삶을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서게 하시고, 교만한 마음이 아닌 겸비한 마음이 되어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연말이 다가옵니다. 2023년 한 해도 이제 두주 만을 남기고 저 멀리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좋았던 시간, 슬펐던 시간, 행복했던 시간, 괴로웠던 시간들도 모두 과거 속으로 흘러갑니다. 흘러가는 시간을 보면서 시간에 종속되어 살아가는 인생을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원한 생명이 있고, 거룩한 나라에 참 소망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12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24일 주일 / 대림절 제4주 성탄전야

 

12월 다섯째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2월 31일 주일 / 성탄 후 제1주 / 흰색, 송년주일, 송구영신

 

 

반응형

댓글()

성가대 찬양대 연습 기도문

대표기도문/기타기도문|2023. 10. 29. 13:22
반응형

성가대 찬양 기도문

 

성가대 / 찬양대 연습 전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구원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오늘도 **성가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부족한 저희들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할 수 있는 복된 직분을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찬양 연습을 위하여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연습하는 동안 찬양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찬양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의 고양되기를 원합니다. 지휘하시는 지휘자님께 지혜와 힘을 주소서. 반주자님에게도 능력 주셔서 잘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소서. 성가대원들이 한 마음으로 찬양하게 하시고, 각자의 파트를 잘 소화하여 아름다운 찬양을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가대 찬양대 연습 후 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미천 한 저희들을 거룩하시고 높으신 이름을 찬양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이 우리의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오늘도 함께 모여 최선을 다해 연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고 또 부족합니다. 우리의 입술을 주관하시사 예배 시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멋진 목소리와 연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 나오는 사랑의 고백을 드리게 하시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는 노래로 하나님께 드리게 하소서.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 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찬양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을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셋째주

반응형

주일 낮 대표기도문

  • 추수감사 주일 대표기도문 / 2023년 11월 19일 주일 대표기도문
  • 샬롬! 하나님의 평강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2023년 추수 감사 주일이자 11월 세 번째 주일 대표 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풍성한 것으로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희는 태어날 때 아무것도 자지고 온 것이 없지만 하나님은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2023년도 추수 감사 주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자 합니다. 한 해동안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풍성한 가을을 선물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먹을 것, 입을 것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랑의 주님,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많은 것을 주셨지만 저희는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기보다 불평하고 원망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나누기 보다 더 많은 소유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삶이 하나님 앞에서 풍성한 결실을 맺는 삶이 되게 하소서. 기도의 열매, 사랑의 열매, 봉사의 열매, 헌신의 열매, 믿음의 열매, 감사의 열매, 기쁨의 열매, 인내의 열매, 나눔의 열매, 순종의 열매를 많이 많이 맺게 하소서. 

 

 

추사 감사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드릴까? 무엇을 감사할까 생각해보니 우리가 얼마나 받은 것이 많은 지요. 주님은 친히 우리가 받은 복을 세어 보라 하셨습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은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가난했던 시절 하나님은 저희를 붙드셨고, 저희가 어리석을 때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사 어떤 지혜자 보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건강을 감사하고, 소유에 감사하고,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예배 당에 예배할 수 있어 감사하고, 교회를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생명의 복음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게 하소서.

 

지난주 수능 시험을 잘 치르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성적에 맞게 대학 원서도 넣어야 합니다. 꿈을 찾아 떠나는 학생들에게 형통의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항상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내년도 봉사자들을 모집 중입니다. 주보에 들어가 있는 봉사 지원서에 모두가 참여하여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기쁘게 하는 많은 헌신이 열매를 맺게 하소서. 입술로만 감사할게 아니라 삶으로 행위로 몸으로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감사함으로 예물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손길 위에 복을 주시고, 큰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쁨이 됨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오니 설교하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

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대표기도문|2023. 10. 26. 14:48
반응형

11월 대표기도문 모음

할렐루야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오늘은 2023년 11월 대표기도문 모음을 준비했습니다. 각 주별 예배별로 준비했습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도문도 있습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계속 올리겠습니다. 여기의 기도문은 2023년 11월에 상황에 적절하게 만들기 위해 준비한 것이지만 모든 성도의 마음에 들 수도 없고, 각 교회의 사정에 맞게 할 수 없습니다.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만든 것이지 필요한 부분만 참조하셔서 은혜로운 대표기도 하십시오.

 

 

11월 절기와 행사

일반적으로 11월에 행하는 교회 행사와 기도 제목을 소개합니다.

 

  • 11월을 주심 감사, 앞으로 남은 두달 열심 살도록
  • 11월 16일 수능일, 수능생과 부모를 위해 기도
  • 11월 19일 추수 감사주일, 감사와 찬양
  • 11월 26일 전도회별, 기관별 총회와 임원 선발
  • 내년도 봉사자 모집에 대한 기도
  • 내년도 목회에 비전에 대한 기도

 

 

11월에 걸쳐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기도제목입니다. 매주 비슷한 제목으로 기도할 필요가 있으니 중요 기도제목을 적으셨다가 기도문을 작성할 때 넣으시기 바랍니다.

 

 

11월 첫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우리를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택하신 백성들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음부의 권세가 우리를 해하지 못하게 하시고, 사망과 절망이 우리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늘 붙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감사합니다. 인간은 연약하여 직접 듣고 보지 않으면 믿지 않으려 하고, 경험하지 않으면 깨닫지 못합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기뻐하시고, 기꺼이 받아 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결실의 계절입니다. 들녘은 벌써 추수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논과 밭은 추수에 들어가 창고에 알곡들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벼농사뿐 아니라 콩도, 고구마도, 감도 수확을 했습니다. 이렇게 풍성한 열매를 얻을 수 있도록 저희들을 붙잡아 주시고 은혜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자비가 얼마나 크신지요.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것을 예비하시고, 우리가 기도하지 못한 것을 선물로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종종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 능력에 맞게 활동하며 살아갑니다. 비전을 가져야 하지만 종종 한계에 부딪혀 실망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희에게 우리가 기도한 것보다 더 많이, 기대한 것보다 더 위대하게 응답하셨습니다.

 

저희를 복음의 일꾼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결실이 계절을 맞이하여 전도의 열매, 복음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믿지 않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주의 소식을 전하게 하시고,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전달하는 생명의 전달자가 되게 하소서. 인격의 변화를 통하여 멋진 성도의 모습을 보이게 하시고, 친절과 온유로 옷 입고 사랑의 메신저가 되게 하소서.

 

이제 올해도 두 달 남았습니다. 남겨진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가게 하시고, 아직 하나님과 이웃 앞에서 정산하지 못한 것들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게 하소서.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저희의 나아갈 길을 밝히 드러내 주시고, 항상 주님 안에서 복된 길을 걷게 하소서. 주님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11월 둘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고,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없으나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우리 가운데 충만합니다. 하나님이여, 우리 안에 참 생명과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며 높일 수 있기를 원합니다. 11월 둘째 주일을 주셨습니다. 보고되고 거룩한 주일 하나님만을 높이게 하소서.

 

거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동안 믿음으로 살아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내 마음대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를 붙들어 주소서. 하나님 저희에게 생명의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주님께 토설하오니 긍휼을 베푸시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복된 주일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을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지만 하나님을 뵈옵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더 크 기쁨이 없고, 즐거움이 없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소유가 아니라 나눔이며, 육신적 쾌락이 아니라 하늘의 기쁨인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누군가는 세상의 것으로 즐거움과 쾌락을 얻지만 성도는 말씀으로 힘을 얻고, 기도로 위로를 받으며, 찬양으로 즐거움을 얻게 하소서. 예배함이 기쁨이요, 찬양함이 즐거움인 것을 알게 하소서.

 

이번주 목요일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차가워진 날씨 속에서 시험을 잘 치르게 하시고, 남은 며칠 동안 평안한 마음으로 준비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수능이 중요하긴 하나 그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작임을 알고 성적에 상관없이 앞으로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가게 하소서.

 

 

11월 셋째 주일 낮 대표기도문 / 추수감사절

 

추사 감사 주일을 맞아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드릴까? 무엇을 감사할까 생각해보니 우리가 얼마나 받은 것이 많은 지요. 주님은 친히 우리가 받은 복을 세어 보라 하셨습니다. 지나왔던 시간들은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가난했던 시절 하나님은 저희를 붙드셨고, 저희가 어리석을 때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사 어떤 지혜자 보다 지혜로운 삶을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건강을 감사하고, 소유에 감사하고, 나눌 수 있어 감사하고, 예배 당에 예배할 수 있어 감사하고, 교회를 위하여 주님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생명의 복음을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이게 하소서.

 

지난주 수능 시험을 잘 치르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성적에 맞게 대학 원서도 넣어야 합니다. 꿈을 찾아 떠나는 학생들에게 형통의 은혜를 주시옵소서.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항상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내년도 봉사자들을 모집 중입니다. 주보에 들어가 있는 봉사 지원서에 모두가 참여하여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기쁘게 하는 많은 헌신이 열매를 맺게 하소서. 입술로만 감사할게 아니라 삶으로 행위로 몸으로 감사를 드리게 하소서. 

 

감사함으로 예물을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손길 위에 복을 주시고, 큰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쁨이 됨을 믿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오니 설교하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