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기도 잘하는 법

대표기도문|2024. 12. 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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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도 잘하는 법

개인 기도는 그냥 혼자 기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별로 어려울 것이 없지만 하지만 처음 기도하시는 분들이 어려워 합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기도를 알고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개인 기도에 대한 딱딱하지만 규격에 맞는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기도의 목적과 대상 이해하기

기도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대화입니다. 단순히 자신의 필요를 나열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묵상하며 그분과 교제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이자 주권자로서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며 우리의 마음을 헤아리십니다. 따라서 기도의 대상이신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도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대화입니다. 거룩하고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솔직하고 정직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말보다 진심을 원하십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아픔, 기쁨과 감사 모두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그분과의 관계를 깊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2. 기도의 구조를 활용해 기도하기 (ACTS 기도법)

기도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면 더욱 깊이 있는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 찬양(Adoration): 기도의 시작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하세요.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 사랑과 은혜를 높이며 경배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십시오. 예를 들어, “하나님, 당신은 영원히 변함없으시고,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위대하신 주님이십니다”라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 회개(Confession): 하나님 앞에 자신의 연약함과 죄를 고백하세요. 주님의 거룩함을 생각하며 자신의 부족함과 실패를 솔직히 털어놓고 회개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때, 구체적인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회복을 구하십시오.
  • 감사(Thanksgiving):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에 대해 구체적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드리세요. 과거에 응답하신 기도나 삶에서 경험한 작은 축복까지도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우리의 신앙을 더욱 깊게 합니다.
  • 간구(Supplication): 마지막으로 자신의 필요와 타인을 위한 기도 제목을 하나님께 아뢰세요.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과 문제를 올려드리며,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하십시오. 간구의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합니다.

3. 말씀과 함께 기도하기

기도는 말씀과 동행할 때 더 깊이 있고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은 우리의 기도를 인도하며,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약속을 붙들고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시편 23편을 읽으며 “주님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습니다”라는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와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로마서 12:12에 있는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결단의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기도 중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4. 기도의 시간을 정하고 규칙적으로 기도하기

기도의 습관을 형성하려면 규칙적인 기도 시간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 중 자신이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택하여 꾸준히 기도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아침에 기도하면 하루를 하나님께 맡기며 시작할 수 있고, 저녁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와 회개의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자주 기도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하루 중 틈틈이 하나님께 마음을 올려드리며 그분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길고 정교한 기도보다 꾸준히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

 

5. 기도의 태도와 자세

기도할 때 우리의 태도와 자세는 매우 중요합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집중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세요. 외부의 소음과 방해를 최소화하고, 마음을 정돈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하십시오.
겸손한 자세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역대하 7:14).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기도하세요. 기도의 결과를 조급히 바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믿으며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6. 기도 일기 쓰기

기도를 기록하는 것은 기도 생활을 강화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기도 제목과 응답받은 내용을 정리하여 기록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셨는지를 되돌아볼 수 있습니다.
기도 일기를 쓰며 자신의 영적 여정을 기록해 보세요. 기도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진솔할수록, 하나님의 응답을 더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고 나면 기록된 기도를 읽으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되새길 수 있습니다.

 

7. 성령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기

기도는 성령님을 의지하며 드릴 때 더욱 깊고 능력 있게 됩니다. 성령님께 기도를 도와달라고 요청하세요.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로마서 8:26).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우리의 기도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십니다. 기도가 막힐 때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고, 성령의 임재를 구하며 기도하세요.

 

8. 기도 중 침묵과 경청

기도는 하나님께 일방적으로 말하는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도 포함됩니다. 기도 중 침묵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세요.
하나님께 질문을 던지고, 마음에 떠오르는 감동이나 생각을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께 묻고 응답을 구하세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마음을 열고 겸손히 기다리며, 말씀이나 환경 속에서 주시는 깨달음을 경청하세요.

 

9. 공동체와 함께 기도하기

개인 기도와 함께 공동체의 기도도 큰 은혜를 가져다줍니다. 교회나 소그룹에서 함께 기도하며, 다른 사람들과 기도 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세요.
다른 이들의 기도 방식과 내용을 통해 배우고, 서로를 위해 중보하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목도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의 기도는 우리에게 힘을 주고, 영적으로 풍성한 기도를 돕습니다.

 

10. 꾸준히 기도할 수 있는 동기 부여

기도는 습관이 되어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이라도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목표를 세우세요.
기도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하나님께 기쁨과 은혜를 구하며 기도 시간을 시작하세요. 또한, 응답받은 기도나 하나님께서 일하신 증거들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려는 동기를 새롭게 하세요. 기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더욱 깊게 하는 기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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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으로 드리는 2024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대표기도문/기타기도문|2024. 12.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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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성탄절 예배 대표기도문

 

항상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이 거룩한 자리로 인도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어둠을 밝히는 참 빛으로 오신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요한복음 1:14).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그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합니다. “이는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기 때문이라. 그 어깨에는 정사가 있으며,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사야 9:6). 오늘 이 자리에서 그 평강의 왕을 찬송하며 경배합니다.

주님, 우리의 어둠을 몰아내시고 생명을 주시는 그 사랑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가장 낮고 연약한 모습으로 오신 주님의 탄생이, 단순히 하나의 사건이 아닌 구원의 여정의 시작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의 능력이 온전하게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지나온 한 해를 돌아봅니다.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를 붙들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주님께서 우리 앞을 비추셨고,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주님께서 대신 져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저희의 부족함도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보다 세상의 유혹에 마음을 빼앗겼고, 당신께서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던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믿음에서 흔들릴 때에도, 주님께서는 신실하게 우리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여전히 혼란과 어둠 속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볼 때, 경제적 불안정과 사회적 갈등, 그리고 영적으로 메마른 환경 가운데 많은 이들이 소망을 잃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성탄의 소식이 오늘 이 땅에도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세상에 빛으로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2:46).
이 말씀이 우리의 삶과 나라 위에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공의를 더하여 주셔서,
국민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을 이 땅에 실현하는 리더십을 허락하옵소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들에게는 회복의 길을 열어주시고,
연약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에게는 주님의 사랑이 손길이 되어 닿게 하옵소서.

주님, 당신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2024년 성탄의 계절이,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복음의 빛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각 교회와 공동체 안에 말씀과 기도가 살아 역사하게 하시며,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특히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주님의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시어,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가 온전히 주님께 상달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우리의 마음이 변화되며, 성탄의 기쁨과 감사가 우리 삶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과 가정을 주님께 맡깁니다.
새해에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선하심을 믿으며,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바라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31).
이 말씀을 붙들고 한 해를 믿음으로 시작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성탄의 은혜를 찬양하며 이 기도를 마칩니다.
그리스도의 탄생이 오늘 우리의 삶과 공동체 안에서 빛나는 진리로 살아 움직이게 하시고, 우리가 그분의 제자로서 온전히 살아가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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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일, 중등부 주일 대표기도문 모음

대표기도문/기타기도문|2024. 11. 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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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대림절의 첫 주일에 저희 중등부 친구들이 함께 모여 주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묵상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주님, 대림절은 어둠 속에서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시기입니다. 저희가 분주하고 흩어진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의미를 깊이 깨닫게 하옵소서. 죄로 인해 멸망할 수밖에 없던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사랑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중등부의 모든 친구들이 예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그분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과 가까워지게 하시고, 각자의 삶 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저희 각자의 마음에 말씀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중등부 주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대림절의 시작을 맞아 이렇게 주님의 성전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을 시작하며, 저희의 마음과 삶을 주님께 온전히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구원의 계획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저희를 구원하시기 위함임을 깨닫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대림절의 첫 주일을 맞아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말씀에 더욱 순종하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깨어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중등부의 모든 친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주님의 빛을 따라가는 믿음의 자녀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선생님과 함께하시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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